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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환 jTBC 본부장의 의욕은 알겠지만, 강호동의 행보에 대한 발언으로는 너무 앞서 나갔다.

주 본부장은 16일 CBS와의 통화에서 “강호동 씨를 만나서 같이 해보자고 설득하는 과정인 건 맞다"고 시인하면서 "강호동이 오느냐 안 오느냐는 10월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본부장은 “강호동이 고심 중이지만 jTBC로 오지 않을까 싶다”며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지상파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개의 종편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야 무엇인가 선점하고, '대어'를 미리 선점하고 싶겠지만 이는 타 방송사는 물론 강호동까지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다.

아직 확정이 나지도 않았고, 종편행이 설로만 돌고 있는 지금 지상파에만 남아있는 것이 강호동에게 마치 해가 되는 듯한 발언이 소용이 있을까. 게다가 그것을 일제치하 독립운동까지 운운하면서 말이다.

이는 일면 현재 종편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보여준다. 욕을 먹더라도 선점을 해야하는 심리가 이성에 우선시 해 발동했으니 말이다. 주 본부장의 과거 경력을 살펴보면 이 같은 성격은 아니었다. 종편 성공의 압박감이 주 본부장이 실언을 하게까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강호동 뿐 아닐 것이다. 앞으로 톱스타를 끌고오는데 있어, 누구보다도 언론플레이를 잘 아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이미 그 콧대 높은 일간 스포츠가 종편 때문에 대립 관계였던 YG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으니 말이다. 가을께 방송가가 아주 가관으로 흘러갈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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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CBS(사장 이정식)가 노컷뉴스를 제호로 늦어도 11월경 무료일간지를 창간할 예정이라고 기자협회보가 19일자로 보도했다.


기자협회보는 1면 <CBS, 종합 무료일간지 창간한다>는 기사에서 "CBS는 최근 무료일간지 창간과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들과 접촉해 종이신문 창간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시키고 올 하반기를 목표로 창간 작업에 들어갔다"면서 "자본력과 공신력이 있는 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문시장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보는 "CBS는 당초 주간 '노컷뉴스'를 발행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수익성 확보가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의를 원점으로 돌리는 과정에서 급물살을 탔다"고 보도했다.


CBS가 계획 중인 무료일간지는 종합일간지와 같은 편집으로 정치·경제·사회·연예·스포츠 등 기존 CBS가 생산한 콘텐츠를 재가공하는 개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협회보에 따르면 CBS는 방송사의 신문시장 진출에 대해 방송위원회와 문화관광부에 질의를 마친 상태며, '가능하다'는 의견을 문화관광부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협회보는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CBS는 '브랜드 라이센스'와 '콘텐츠 제공'이라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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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시장 난리났다. 시장을 아는 이들이 늘 말하는 몇몇 메이저를 제외한 나머지 신문들은 일제히 정리된다는 것이 자칫 CBS의 11월 '공격'으로 좀더 일찍 현실화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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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TAG CBS,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