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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7.21 파워블로그? 상업블로그로 정정해야 할 듯. (2)
  2. 2007.12.01 블로거들이 스스로 등급화를 만들고 있나? (13)



국세청이 파워블로거 인적사항 조사에 나선다고 한다. 네이버 800명, 다음 500명씩 총 1300명의 파워블로거가 대상이며, 이들의 탈루 사실이 있을 경우 추징과세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난번 파워블로거 한 명이 잘못된 상품을 광고하고 수 억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지지도 않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에 대해 세금도 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파워블로거가 1300명이나 된다는 것도 사실 웃기지만, 파워블로거라는 말이 여기에 사용되는지 몰랐다.

사실 필자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활동할 당시 파워블로거는 사회적으로 아젠다를 만들어내는 이들이었다. 즉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뛰어난 분석을 행하는 이들이 파워블로거라고 지칭됐다. 따라서 블로그에서 격한 논쟁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블로그를 개설해 클릭수 따먹기에 열중하기 시작했다. 영역도 당연히 옮겨졌다. 맛집 소개, 레시피 소개, 여행, 패션 등으로 한정되어 버린다. 이를 통해 쇼핑몰을 소개하기도 하고, 검색어 따라잡기를 통해 광고를 한다.

지금 언론에서, 국세청에서 지칭되는 파워블로거라는 말은, 그래서 상업블로거로 바뀌어야 한다. 파워블로거는 단순히 많은 이들이 들어오기보다는 제대로 된 의제 설정 능력이 있는 블로그여야 한다. 한심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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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어느 순간부터 블로거들이 등급을 나누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정확히는 올블로그나 다음 등이 제시한 기준에 맞춰 스스로 그 틀을 인정하고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파워블로거라는 호칭이 어느 기준인가도 모호한데 사람들은 자주 눈에 띄고 방문자수가 수천 수만이 될 경우 파워블로거라 그냥 칭해버린다. 그리고 올블로그 어워드 100위안에 드는 이들을 다시 파워블로거냐 아니냐는 말도 생겼다. 그러더니 다음에서는 베스트블로거라는 말이 생겨났다. 다음이 기준도 없는 상태에서 뽑힌 이들이 서로 베스트 블로거라 칭하며 상대적인 우위를 드러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전락한 것이 '일반 블로거'라는 단어다.

파워블로거, 베스트 블로거, 일반 블로거....뭐가 뭔지. 블로거는 그냥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글을 올리는 이들일 뿐인데, 왜 등급화를 시키는 것인지...쩝

- 아해소리 -

ps. 다른 블로거들이 모두 인정하는 글을 올리는 블로그가 아니라 다음, 네이버 등의 특정 사이트에서 등급화시켜 부르는 것이 만족스러운가?

ps2. 그렇다고 성실히 글을 올리고 자신의 블로그를  아끼고 양질의 글을 올려 다른 블로거와 포털 사이트 등에서 정말 인정받고 있는 블로거들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어느때부터인가 이런 등급에만 열중하고 있는 이들이 갑자기 눈에 보여서 이런 글 남깁니다.

2007/10/05 - [넋두리] - 블로그는 그 어떤 형태라도 '보는 이'의 몫이다.

2007/09/21 - [미디어 끄적이기] - 다음 블로그 특종을 보다가 피식 웃은 이유.

2007/06/15 - [세상 읽기] - 블로거들을 그냥 놔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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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