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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홍보국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6.12 MBC 이진숙, 후배기자 죽이고 김재철 살리기 (8)
  2. 2012.04.02 MBC, 자사 기자들 죽이고 타사 기자 취재 막고



이진숙 MBC 홍보본부장은 기자로서 활약이 대단했다. 2003년 이라크전 당시 촬영 기자도 없이 직접 전선에 들어가 소형 카메라로 미군의 공습 상황을 생생히 중계했다. 배짱이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의 삶을 치열하게 보도하던 이진숙 기자는 어느새 자신의 보신을 위해 정치를 하게 됐다.  


다른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들을 알리던 이진숙은 어느 순간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을 혼자만 모르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오늘 방송될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이진숙이 한 말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아마 지난 3월 자신을 MBC 기자회에서 제명한 후배 기자들과 PD들에 대해 칼날을 더욱 날 서게 들이대야겠다는 결심을 한 사람처럼 보였다. 


기사를 보면....



MBC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 MBC 김재철 사장이 “임기를 채우기 전까지는 절대 물러나서도 안 되고 물러날 일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숙 본부장은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와 진행한 단독인터뷰에서 거센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의 거취에 대해 “2014년 2월로 정해진 임기를 채우기 전까지는 절대 물러나서도 안 되고 물러날 일도 없을 것이다”는 사퇴 불가 입장을 분명하게 전했다.


김재철 사장이 정권의 낙하산이라는 노조의 비난에 대해 이 본부장은 “(MBC의 사장을 선임하는) 방송문화진흥회의 구도가 여권 6명, 야권 3명인데,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지난 20년 동안 방문진에 의해 선임된 사장은 모두 낙하산일 것이다. 이런 것은 의미 없는 논의다”며 “김재철 사장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선임된 적법한 사장이다”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김재철 사장과 무용가 J씨에 얽힌 각종 의혹에 대해서도 적극 해명했다.


이 본부장은 “J씨를 두 번 만나 직접 해명을 들었다”며 “일감 몰아주기, 출연료 부풀리기, 아파트 공동구매 등 각종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법인카드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7억 원을 썼다고 하는데 그 중 5억 원은 김 사장이 한 번 만져보지도 못한 돈이다. 사장 명의의 법인카드 2개 중 비서실이 별도 관리하는 카드에서 쓴 돈이 5억 원이다. 직접 쓴 2억 원도 상당 부분은 출장 때 상대회사 임원에게 선물을 준다든가 하는 등 대부분 업무용으로 쓰였다”고 설명했다.



이진숙은 뭘 봤던 것이고, 뭘 물어봤던 것일까. 특히 "절대 물러나서도 안되고 물러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말에서는 김재철이 살아야 자신도 산다고 생각했던 것일까. 나름 존경받을 수 있었던 기자가 정치를 택하는 순간 어떻게 몰락하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 아해소리 -



2012/04/02 - [미디어 끄적이기] - MBC, 자사 기자들 죽이고 타사 기자 취재 막고


2012/01/26 - [미디어 끄적이기] - MBC "15분내 뉴스를 요약해드립니다"…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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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MBC 김재철 사장의 언론관이 저질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초저질인지는 몰랐다. 잘하면 초사이어인 저질 수준으로 변할지도.

2일 오전 11시 여의도 MBC 본사에서 MBC 아나운서 조합원들과 기자협회가 사측이 프리랜서 앵커와 계약직 기자를 채용한 것과 관련해 항의로 검은 정장을 입고 기자회견을 개최하려 했다.

황당한 것은 MBC가 기자들의 취재를 막은 것. 이날 기자회견에 나온 기자들은 정문이 아닌 사다를 타고 MBC로 진입해야 했다. MBC가 정문을 폐쇄했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MBC 조합원들이 부랴부랴 사다리를 가져다 놓고, 기자들은 서로를 부축해가며 겨우겨우 MBC에 입성(?)했다.

들리는 말로는 기자 출신인 MBC 이진숙 홍보국장이 지시했다고 알려진다.

이 소식을 들으며 웃겼던 것은 현재의 MBC가 언론사 임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기 때문이다. 자사 기자들을 죽인 것도 모자라, 타사 기자들조차 취재를 막으면서 MBC는 언론사가 아닌 그냥 여의도에 있는 건물 한채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무래도 명박산성 쌓던 이명박에게 배웠던 것 같다.

프리랜서 앵커와 전문기자도 웃긴다. 뉴스를 보다 어눌하게 북한 방송 닮은 앵커가 나와 깜짝 놀랐다. 게다가 MBC 기자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채용한 전문기자들이 해당 분야의 취재조차 해보지 못한 사람들이라 한다.

이래저래 김재철은 MB가 낳고 신뢰하는 위대한 MBC 사장이다. 뭐 정권 바뀌면 바로 또 다른 곳에 가서 굽신거리겠지만. 아마 그때는 MB를 깔려나?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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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