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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코너에 몰렸다. 이런저런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 해결할 듯 싶었던 이완구였지만, 역시 어쩔 수 없는 새누리당 혈통이었다. 그리고 이를 방어하려는 새누리당은 역시 새머리당이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완구는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언론사 간부들에게 전화해 자신의 의혹과 관련된 기사를 막아 달라고 부탁했던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완구는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인마, 빨리. 시간 없어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서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이완구는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 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 국장, 걔 안 돼해 안 해? ‘야 김 부장, 걔 안 돼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라며 언론사 인사에 개입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이에 이완구는 대오각성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면 사과를 했다. 그런데 잘못도 했고, 사과도 하지만 자리에는 집착한다는 의지를 강력히 보였다.

 

이에 새머리당(새누리당)은 입장을 표명했다. 간사인 정문허은 언론 보도만 보면 말이 거칠다. 하지만 이 후보자가 이에 대해 사과를 하지 않았나. 이 후보자가 편한 자리에서 격의 없이 나온 얘기가 부풀려졌는지 아닌지는 청문회에서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 나누는 얘기를 상대방의 양해도 구하지 않고 녹취하고 이를 야당에 건네 다시 방송으로 흘러들어 가게 한 것은 또 다른 문제라며 지적했다.

 

즉 잘못도 했고, 본인도 이를 인정하는데, 새머리당 의원이라는 애는 부풀려진 거 아닌지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게다가 녹취 자체를 문제 삼고 있다. 어느게 더 문제이고, 선후의 관계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

 

일단 물타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 뿐인 셈이다. 전형적인 새머리당 수법이다. 새월호 사태 때 지들이 특례입학 이야기 해놓고, 그것을 마치 유족들이 한 것처럼 은근슬쩍 밀어넣은 또라이 짓을 또한번 시도하고 있다.

 

따져봐야한다...이 말 맞다. 하지만, 변명 따위로 멍멍 대면서 뭘 따져보겠다는 것인가. 그냥 국민들 바보로 아는 정당.....

 

하긴 그러니까 대표라는 작자가 복지가 과잉이면 국민이 나태해진다며 개소리를 짖어대는 거 아니겠는가.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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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삼청교육대 사건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3이 후보자는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 소속돼 활동했는데,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2007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분과위는 삼청교육대 사건에 주요 임무를 수행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내무분과위는 불량배 현황을 파악해 리스트를 작성하고 검거계획을 수립했다. 검거·신고·자수권유 조치·사후관리 등의 책임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보위 김만기 전 사회정화분과위원장은 5(5공화국) 청문회에 출석해 행정각부 실무자가 파견요원으로 참여해 업무를 협의·조정했다고 했다이 후보자도 내무분과위로 파견돼 온 실무자인 만큼 삼청계획에서 핵심역할을 했고, 그 공로로 보국훈장광복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에 반박도 나왔다.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 후보자가 당시 국보위 내무분과에서 담당한 역할은 가장 하위직인 실무 행정요원으로서 문서수발, 연락업무 등이었고, 공직자로서 근무명령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즉 삼청교육대 관련해 개입은 했지만, 하위직이었고, 공직자로서 근무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는 것이 반박의 주 내용이다.

 

만약 청문회 준비단의 주장이 맞다면, 이완구 후보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 그러나 적극성 여부는 분명 따져봐야 한다. 시키는 일만 수행했다면 어쩔 수없는 부분도 고려되어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리스트를 작성하고 검거계획을 수립했다면 총리 후보자로서 치명적일 수 있다.

 

여기서 잠깐. 삼청교육대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네이년의 깔끔한 정리. (구할 수 있으면 드라마 '모래시계'보면 아주 리얼하게 나옴)

 

 

 

198084'사회악 일소 특별조치' 와 당시 이희성 계엄사령관의 '계엄포고령 13' 발표에 이어 '삼청5호계획'이라는 이름하에 진행되었다. 폭력범과 사회풍토문란사범을 소탕하기 위함이라는 명분이었지만 실상은 무자비한 인권탄압이 이루어졌다.

 

19811월까지 총 6755명을 체포하고 보안사령부·중앙정보부·헌병대 요원과 검찰·경찰서·지역정화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A·B·C·D4등급으로 분류하여 A3252명을 군법회의에 회부하였고 B·C39786명은 4주 교육 후 6개월 복역케 한 다음 2주 교육하여 훈계방면하였으며, D17717명은 경찰에서 훈계방면하였다.

 

삼청교육대 순화교육은 연병장 둘레에 헌병이 집총 감시하는 가운데 육체적 고통을 가하는 가혹한 방법의 훈련을 감행하였다. 1988년 국회의 국방부 국정감사 발표에 의하면 삼청교육대 현장 사망자가 52,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자 397, 정신장애 등 상해자 2678명이 발생하였음을 보고하였다.

 

아무튼 이완구 총리 후보자도 이제부터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이것을 시작으로 분명 여러 가지 과거들이 드러날테니 말이다. 벌써 우송대 '황제 특강'도 거론된다. 회당 1천만원이라니........이게 진짜라면 시간 강사들이 들으면 양잿물 먹고 죽을 일이니..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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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