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중국 우시의 한 한식당을 들어가기 전. 우연찮게 많이 눈에 익숙한 듯한 사진이 눈에 띄었다.

분명 한채영 사진이다. 백화점 외부에 걸린 사진 같은데, 과연 저 사진이.........ㅋ

아무튼 재미있는 나라다.....(이 이야기를 했더니 누군가..."우리도 과거 저작권에 민감하지 않을때는 외국 배우 사진 그냥 막 갔다 썼는데 뭐" )

- 아해소리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아해소리


상해에서 우시 방향으로 움직이다가...

0...푸딩공항에서 내려 우시로 가다보면 참 인상적인 장면들을 보게 된다. 붉은 색의 중국....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순환도로 형식의 길을 가다보면 빨간 뱀같은 가드레일을 만나게 된다. 고가도로라든가 심하게 휘어지는 경사길에는 여지없이 붉은 용 (가드레일)이 나타난다.

붉은 색을 보호색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습성인지는 모르지만, "아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드는 도로는 여지없었다. 시내로 들어갈 수록 이같은 경향을 옅어지기는 했지만 고속도로는 적어도 붉은 용의 보호를 받았다.

0...도로를 달리다보니 중간중간 커다란 광고 표지판이 보였다. 처음에는 우리 나라처럼 대기업이 고속도로에 세운 광고판으로 봤다. 그런데 차츰 가다보니 이상했다. 마을의 커다란 공장 벽에 똑같은 광고를 게재한 것이다. 얼마전 tv에서 본 가내수공업에 대해 생각했다. 오로지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인 그들은 가내수공업을 통해 주변 공장에 납품을 한다고 한다. 인구 수가 많다보니 이런 납품은 낮은 단가로 이뤄지게 되고, 이는 싼 중국 제품의 기반이 된다. 간판에 대해 못 물어본 것이 아쉽다.

0...우리 나라 사람들은 참 운전 얌전하게 한다. 버스로 레이싱을 하는 것은 처음 봤다. 우리나라 버스 운전기사들도 제법 한다고 하지만 절대 중국 가서 명함 못 내민다. 이는 시내에서 택시들도 마찬가지다. 앞 자리에 앉아있으면 뜨끔뜨금하다. 그런데 웃긴 것은  우리나라 같으면 창문 내리고 몇 번이나 소리쳐 싸울 일이지만, 여기서느 운전기사나 지나가는 시민이나 그 누구든 아무 말이 없다. 뭐 도로 안내판도 소용없다.

0...분명 택시 모습은 후줄근한데, 메이커는 폭스바겐이다.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폭스바겐 마크를 달은 허접한 택시들....희한하게 어울렸다.

신고
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