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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가지 뉴스가 눈에 확 들어온다. 네티즌들은 이 두 뉴스를 접하고 한마디 한다. "역시 이명박.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국민을 죽이는구나"

우선 첫번째 뉴스. 정부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로부터 주택용지를 사들이는 비용으로 4조 3천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비용으로 최대 2조원을 동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건설 CEO출신인 이명박이 건설회사에 돈을 갖다바칠 것이라는 예상은 누구나 했다. 그러나 이런 식은 아니다. 사람들은 말한다. 건설회사에 목매고 있는 국민들도 있다. 부양가족 있는 건설회사 회사원도 있다고 말이다. 맞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비건설회사 회사원이 더 많다는 것을 모르겠나. 그들의 세금이 그대로 부실한 건설회사에 들어가고 있는 셈이다. 미리 한치 앞도 예측못하고 무부별하게 건물을 지어만 대는 건설회사를 왜 국민이 살려줘야 하나. 그렇다고 그들이 싼 값에 주택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거품에 거품을 붙혀 어찌해든 자기든 배부른 상태를 만들려 한다. 이미 건설회사 거품은 오래전 부터 지적당한 내용이다. 총체적이고 근본적인 내용은 고치지 못하고 무조건 돈만 쏟아부으려는 단세포적이고 2MB적 사고방식에 이제 국민들은 실망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이정도에서 그치면 2MB가 아니다. 국민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것으로만 끝난다면 2MB와 한나라당의 자존심이 세워질리 없다. 이번에는 민간외교단체 '반크'를 아에 죽이겠다고 나섰다.

그 잘난 외교부가 제대로 국가 홍보를 못할 때, 일일이 잘못된 점을 찾아 국위 선양하는 '반크'에게 2009년부터 예산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단다. 그렇다 우리는 여기서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려고 한다'는 기존의 음모설을 다시금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반크'는 어떠한 식으로든 독도를 지키려 할 것이다. 그러나 국가 차원의 방해작업을 과연 이겨낼 수 있을까. 네티즌들은 각국에 나가있는 쓸모없는 외교부 직원의 월급 반만 떼다가 반크 지원해도 그 100배 이상의 일을 할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 외국의 한 대사관은 어려움에 처한 한국 관광객에게 이렇게 말했다. "개인이 못하는 일을 어떻게 국가가 해줄 수 있느냐" --;;..이거 죽여야 되는지 살려야 되는지)

난 이명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 대통령에게 왜 '대통령'이란 호칭 안 붙히냐고 말하지 마시길. 이유는 '누구나 다' 아니까) 집권 1년도 안되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이렇게까지 철저히 빼앗아가는 사람은 역대 없었기 때문이다. 하다못해 독재정권의 표본이라 불리우는 박정희조차도 잘하는 일은 있었다며 공과는 분명하게 평가받아야 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런데 이명박은 공을 어떻게 평가해야되는지 모르겠다.

경제의 외부적 변수를 말하고자함이 아니다. 그정도는 국민들도 안다. 문제는 내부적인 요인들이다. '잘못했다. 잘하겠다'라는 말보다는 '참여정부 탓이다'만 외치는 현 정부, 그리고 '잘못했다'고 설사 말하더라도 진정성이 의심됨은 물론이고 이후에 어떠한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는 정부에게 '공'이라는 것이 존재할까싶다.

- 아해소리 -

PS. 사진은....이제 이명박 사진만 넣으면 짜증내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레이싱용 튜닝카 공개한 자리에 나온 어여쁜 레이싱모델을 같이 넣어드립니다. 남성모델은 찾지 못해서 여성 네티즌들은 양해를~~~~~~

PS2. 생각해보니 하나가 더 있네요...연예인응원단......유인촌 장관의 전시행정의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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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MBC < PD수첩>의 동원호 보도에 대해 외교통상부가 낸 반론보도 청구소송에서 법원이 외교통상부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남부지법(제15민사부)은 지난 12일 열린 1심 공판에서 "MBC는 외교통상부의 반론보도 요청을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MBC)는 이 판결문을 송달 받은 후 최초로 방송되는 < PD수첩> 첫머리에서 반론보도문을 기재해야 한다"면서 "만일 피고가 이 사항을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그 다음 날(판결을 송달 받은 후 최초 방송되는 < PD수첩> 다음 날)부터 원고(외교통상부)에게 이행 완료 시까지 매주 500만 원의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주문한 반론보도문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MBC는 판결문을 받아본 뒤 대응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MBC < PD수첩> 송일준 책임PD는 "항소 여부는 법무저작권부, 취재를 담당한 김영미 PD와 협의해서 결정하겠지만 반론보도는 (항소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해야하기 때문에 항소해봤자 실익이 없다"며 '불합리한 판결'을 비판했다.

송 PD는 "사인도 아닌 국가기관이 취재요청에는 응하지 않다가 방송이 나간 뒤에야 반론을 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며 "국가기관에 대한 취재에 있어서는 언론의 자유를 보다 폭넓게 인정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런 점들이 반영이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해 8월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동원호 선원들을 다룬 MBC < PD수첩> '피랍 100일, 조국은 왜 우리를 내버려두는가' 편이 정부와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 청구 조정신청을 냈다. 당시 언론중재위원회는 MBC에 반론보도를 수용하라고 결정했지만 MBC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소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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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다. 프리랜서 피디이기에 때문에 당하는 불합리한 부분이다. "취재요청에 응하지 않다고 방송이 나간 뒤 반론을 하겠다는 것은 모순"이라는 말에 한번 웃었다. 그때 할말 하면 되는 거 아니었나? 아래도 썼지만 독도 관련 담당자도 1명씩(?)이나 두는 외교부가 뭘 할는지....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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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우선 외교부 배영한 홍보관리관이 쓴 글을 보자


"동원호 협살 깰 뻔한 방송 - 동원호 석방 기쁨과 아쉬움 "


동원 628호가 마침내 석방되었다. 지난 4월 4일 해적들에게 납치된 이래 117일만이다. 오랜 기간 피랍 생활을 해 온 선원들은 물론 이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 그리고 함께 가슴 졸여온 국민 모두가 이제 한시름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선주인 동원수산과 함께 협상에 임해 온 외교통상부 관계자들도 큰 짐을 덜었지만, 왠지 마음 한 구석엔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117일이라는 오랜 기간 정부 관계자가 두바이-나이로비-두바이를 전전하면서 한 순간도 현지 협상단 곁을 떠나지 않고 같이 협상에 임했고, 외교통상부 본부는 본부대로 출입기자단에게 수시로 협상 진전 상황을 비보도를 전제로 설명한 바 있다.


상대가 상대인 만큼 순조롭지는 않지만, 항상 선원들의 안전이 확인된 가운데 어렵사리 협상이 진행돼 오고 있음을 알려주었으며 국민들에게도 그런 상황이 어느 정도는 전달돼 왔다고 본다. 선주 측에서도 선원들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가족들에게 계속 알려줬다.


그런데 협상의 타결이 임박한 시점인 얼마 전 느닷없이 모 방송사 시사보도 프로그램이 ‘피랍 100일 소말리아 동원호 - 조국은 왜 우리를 내버려 두는가?’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마치 정부가 납치된 우리 선원들을 석방시키려는 진지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는 듯한 내용을 방영하였다.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 다수가 격분해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고, 일부 언론도 이 방영물의 제작방향을 답습해 가세함으로써 국민을 오도하는 결과가 초래됐다.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문제의 방송 프로그램이 “근거 없는 보도를 통해 가뜩이나 가슴 졸이던 피랍 선원 가족이나 우리 국민들에게 공연한 분노를 야기한 의도가 무엇이었는가?”라고.


테러리스트나 해적과는 정부가 전면에 나서지 않는 가운데 조용한 협상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임이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음을 잘 알면서도 왜 프리랜서 PD가 무모하게 위험지역에 들어가 촬영한 피랍 현장 장면들은 물론, 협상방식에 대한 PD의 잘못된 견해와 주장, 그리고 심지어는 석방조건에 관한 사항까지 여과 없이 방영한 것인가?


그것도 그간 수 차례의 납치선박 협상을 통해 나름의 전문성을 터득한 이들 해적집단에게 또 다른 조건을 제시할 빌미를 줌으로써 자칫 어렵사리 마무리되어가던 협상의 틀을 깰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정부 측이 방영 전에 충분히 전달하였음에도 말이다.


이번 방영물은 폭로성 보도프로그램이 빠질 수 있는 잘못된 센세이셔널리즘의 전형을 보여준 사례로 보인다. 누가 동원호 선원들을 내버려 두었단 말인가? 문제의 제보를 한 프리랜서 PD는 유·무형의 반대급부를 의식했을 터이니 그렇다고 치고, 이 방송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참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을 사실인 양 보도함으로써 무엇을 얻고자 한 것인가?


그렇지 않아도 수해로 인해 걱정과 시름에 잠긴 국민들을 공연히 분노시키고, 근거없이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킨 것 이외에 과연 또 다른 무엇을 얻었는가? 방송의 공익성을 다시금 되새겨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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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PD의 말과 최승호 CP의 말 그리고 정부의 저러한 말들......


난 하나를 알고 싶고, 하나를 묻고 싶다.


알고싶은 하나는 누가 진실이냐는 것이다.  방송이 진실이냐, 대한민국 외교부가 진실이냐.  이 진실의 논쟁은 분명 결론을 내야 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목숨을 가지고 논 주체를 분명히 해야하기 때문이다. 방송때문에 정말 동원호 선원들이 위태했다면, 그들은 방송사 문을 닫아야 한다. PD수첩의 주장대로 우리 외교부가 헛짓꺼리만 하고 있었다면, 외교부 모조리 갈아치워야 한다. 그래서 난 알고싶다. 누가 진실된 말을 하는지.


묻고 싶은 하나는 왜 하나의 사실을 가지고 꼭 이렇게 다른 주장이 나올 수 있냐는 것이다. 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느냐 말이다. 정부가 도대체 어떻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도 못하고, 재빠른 대처도 하지못하기에 프리랜서 PD의 방송내용에 국민이 분노해야 하는지 묻고싶다. 이는 정부가 답할 문제다. 정부가 내가 알고싶은 진실에서 승자가 되더라도 이 묻고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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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