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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생파현장, 실제로 본 기럭지'

다음 연예 메인 포토는 물론 텔레비존 스타존, 게시판에 메인으로 걸려있는 사진의 제목이다.

어제 오후부터인가 걸려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무슨 이유에서인지 걸리자마자 삭제된 내용이다.

그런데 이게 오늘 아침까지 이어진다.

미디어다음 편집자들은 쉬는 모양이다. 뭐 하긴 지난 번 도둑 잡아줬다가 도리어 경찰에게 폭력혐의로 입건되었다는 SBS 오보를 바탕으로 한 청원을 '화제의 청원'에 그대로 놔두는 '센스(?)'도 보여주고 있는데 이깟 연예인 사진 사라지는 것이야 바쁜 미디어다음 담당자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

도둑 잡아줬는데 철창가신 한창인씨 풀어주세요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지만, 잦은 지적이 일어나는 부분은 엄청난 수의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포털 담당자로서 좀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 아해소리 -


2007/09/30 - [미디어 끄적이기] - SBS 오보와 네이버의 책임없는 편집, 그리고 다음의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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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어이없군요. 기자 연차가 4~5년 정도 될 듯 싶은데 왜 저런 무리한 취재를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그냥 경찰때리기로만 봐야 할까요.

[관련 글] 거대 포털 네이버와 언론 권력 SBS의 여론

그래서 잠깐 검색을 해봤습니다.

임상범기자의 3일간의 기사.

9월 20일. "덮어주고 넘어가고…경찰이 범죄자 키운 꼴"

9월 21일. "몹쓸 민중의 지팡이" 부녀자 연쇄강도·성폭행"

그리고 9월 22일. "'소매치기' 잡았다 폭행 혐의로 입건돼"

그렇습니다. 너무 몰입해 있었던 것이죠. 이틀 잘 나가다가 3일째 오버한 것입니다. 최근 경찰과 기자 사이에 삭막해진 분위기도 한 몫 했겠지만, 최근 경찰들의 적극적인 해명 자세를 잊어버린 전형적인 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이보다 더 문제는 반박이든 사과든 후속 기사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기사를 내려버렸네요.

아무튼 이 부분은 Cosmoshingoon님이 잘 써주셨으니 넘어가고.....단지 하나만 더 추가를 하자면. 미디어다음도 대책없는 짓을 하고 말았네요. 물론 네티즌들이 청원 요청을 하고 자유롭게 서명하는 공간이기는 하지만, 자신들의 파급력을 안다면 당장이라도 청원을 내려야 하지 않을까요? 청원 메인에 버젓이 올려놓은 것을 보아서는 이미 몇번이라도 봤다는 소리인데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못 세상을 바꾸는 청원이 될 듯 싶은데.

언제까지 미디어다음은 "도둑 잡아줬는데 철창가신 한창인씨 풀어주세요"라는 청원을 그대로 올려놓을까요?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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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조금 어이없는 일이긴 하다. 특히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은 한심할 정도다.

겨우 이런 만우절 기사에 속으려고 국가기간통신사에 선정되었던가..

물론 일부 일간지 역시 마찬가지다. 최소한의 사실확인만 했더라도 이런 기사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번 북핵문제때 한 소설성 글에 낚여 1면을 화려하게 장식한 언론들이기에 이정도 수준 가지고 놀라면 안될 일이지만, 한심함은 지울 수 없다.

-아해소리-


 

블레어 퇴임 후 연극무대 선다

(런던=연합뉴스) 김진형 특파원 =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퇴임 후 연극배우로 변신한다.

블레어 총리는 절친한 친구인 런던 올드 빅 극장의 예술감독 케빈 스페이시의 권유로 올 가을 아서 밀러의 연극 '더 크루서블'에서 중요 배역 중 하나를 맡기로 했다고 일요신문인 옵서버가 1일 보도했다.

'더 크루서블'은 17세기 세일럼 마을의 마녀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근본주의 종교의 위험성을 경고한 작품이다. 총리가 맡은 배역은 마녀 사냥 전문가인 존 헤일 목사다.

스페이시는 "우리는 늘 예상 밖 장소에서 좋은 연기자를 찾고 있다"며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처음 토니에게 접근했을 때 그는 웃음을 터뜨리고 나서 나를 쳐다보더니 '진심이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스페이시는 "토니는 중요한 정치연설처럼 이 배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의 연설 기술과 청중을 휘어잡는 능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연기코치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들을 거치고, 개막 공연에 맞춰 준비를 갖출 것이다"고 말했다.

블레어 총리는 10대 시절 페티스 컬리지 학교를 다닐 때 R.S. 셰리프의 연극 '여로의 끝(Journey's End)'에서 스탠호프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 후 러시아 멜로드라마에서 단역을 맡았고, 만화영화 '심슨'에서 블레어 총리 자신의 목소리 배역을 맡기도 했다. 총리의 장인인 토니 부스는 유명한 연극배우이다.

총리는 이미 전 공보수석인 앨리스테어 캠벨과 크루서블의 대사를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한 정부 각료는 "일전에 한 대사가 총리실에서 청교도 같은 복장을 한 토니가 십자가를 흔들며 악마를 쫓는 주문을 외우는 장면을 봤다"며 다행히 그 대사는 대학 시절 '크루서블'을 배웠기 때문에 총리의 이상한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걱정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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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이미 확인한 언론사들도 있겠지만, 속보성으로 따져서..


어제 밤 11시 조금 넘어 연합에서 급하게 북한이 핵무기 최소 5~6기 보유했다는 기사와 더불어 줄줄이 '강석주는 누구인가' 등등 기사 쏟아냄..


그리고 오늘 새벽 5시 조금 넘어서 "전문취소.........가상의 이야기" 등으로 희대의 사건이 마무리..


북한이 핵부기 5~6기 보유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사건이다. 세계가 북한을 못 건들게 되는, 그래서 비핵보유국으로 만들기 위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며, 남한으로서는 머리위에 핵 얻고 사는 꼴이다.


그런데 오보란다. 마치 아주 오래전 김일성 죽었다는 오보와 황우석이 엄청난 연구성과를 가져왔다는 오보를 보는 듯 했다. 물론 시기의 차이가 있지만, 언론때문에 약 6시간 가까이 대한민국은 핵문제로 혼란을 겪었다.


지금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는 신문에는 버젓이 이 기사가 메인을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야 오보라는 것을 알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지금도 북한이 핵무기를 5~6기 보유한 것을 공식화했다고 생각할 것이다.


같은 세상, 다른 정보....그리고 이로 인한 판단착오와 사고의 전환...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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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TAG 언론, 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