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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티아라가 9월에 컴백한다는 소문이 돈다. 9월 둘째 주부터 이미 음악프로그램 스케줄이 잡혔다는 소문까지 나오고 있다. 이 소문(혹은 소식)을 들으면서 '타이밍'과 '승부'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우선 타이밍. 


'티아라 논란'이후 사람들은 티아라에게 거의 대부분 등을 돌렸다. 그동안 김광수의 보도자료를 충실히 받아적던 일부 언론사는 물론 방송국 관계자, 하다못해 연예계 관계자들까지도 쉽게 티아라 편을 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김광수라는 연예계 파워 중 한 명이 직접 콘트롤 했음에도 일어난 일이며, 도리어 김광수의 개입으로 더 커진 상황이다.


티아라의 '티'자만 나와도 난리인 상황에서 컴백 수순이 과연 올바른 타이밍인가 하는 문제가 거론될 수 있다. 씨야 남규리 탈퇴 당시를 떠올리면, 보통 이맘때 쯤 티아라는 '눈물의 기자회견'을 한번 해야할 상황이다. 그러나 티아라는 멤버들의 드라마 출연과 관련한 제작발표회 등에서만 간혹 눈물을 보였을 뿐, 여타 티아라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때문에 지금이 티아라의 복귀는 어찌보면 너무나 빠른 선택이다. 여기서 바로 '승부'라는 단어가 이어져 나온다.


김광수 입장에서는 티아라를 마냥 놀릴 수만은 없다.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주 수입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려면, 국내의 여론을 빨리 안정시켜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현재 한일관계까지 악화된 가운데, 국내의 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일본에서 활동할 경우 회복하지 못한 데미지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내에서 더이상 티아라로 활동할 수 없는지 여부에 대해 언제까지 질질 끌 수만은 없다. 멤버들이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지만, 역지 주 활동은 '걸 그룹 티아라'다. 티아라로 활동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현재 시점에서 확인해야만 김광수의 다음 플랜을 구상할 수 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되는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김광수의 차기작품이었던 남녀공학, 파이브돌스를 비롯해 갱키즈까지, 이 중 하나라도 성공했다면 지금 티아라의 처신에 대해 좀더 느긋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세 팀 모두 이렇다할 성과없이 잊혀져 가는 상황에서 티아라의 존재는 김광수에게 더욱 필요한 셈이다.


때문에 9월에 진짜로 컴백해 티아라가 무난히 활동을 재개한다면 김광수로서는 다행인 일이지만, 대중의 여론이 더욱 뜨겁게 가열되면서 수익면에서 악화가 된다면 티아라는 올해가 가기 전에 접고, 차기 팀을 재빨리 구상해야 한다. 하다못해 두 곡이나 선보였으면서도 대중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 갱키즈라도 언론플레이 등으로 띄워야 하는 선택까지 고려해야 하는 셈이다. 


이 두 가지 가능성을 모두 배제한 채, 순수하게 티아라 활동을 위한 정면 돌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역시 앞서 말한 타이밍에 맞지 않는다. 음악프로그램 관객석에 앉아있는 팬(다른 팀의 팬들 포함)들의 야유를 과연 티아라가 이겨낼 수 있을까. 그렇다고 매번 사전녹화 형식을 취할 수 만은 없는 일이다. 


위의 모든 가능성은 9월 컴백을 한다는 전제로 따져보았지만, 넓게 보면 '티아라 컴백' 전체를 보고 거론해도 상관없는 내용들이다. 단지, 9월 컴백설이 돌기에, 가장 가까운 컴백일을 선택해 설명했을 뿐이다.


- 아해소리 -



2012/08/01 - [연예가 끄적이기] - 김광수의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


2011/07/05 - [연예가 끄적이기] - '부풀려진' 일본 진출 티아라, 건방 혹은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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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티아라 사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화영이 사과글을 올렸다며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되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이미 이번 사태를 화영 개인의 일을 벗어난 상황이다. '왕따'라는 말 자체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사람들이 이 단어에 얼마나 민감한지는 누구나 안다. 


그런데 재미있는 상황이 보인다.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의 언론플레이가 전과 같이 먹히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실상 지난 남규리 사태 때까지만 해도 김광수의 언론플레이는 어느 정도 유효했다. 전체적은 틀을 자기가 만들고, 여론을 주도하며 결국 남규리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일이 그렇게 수월하지만은 않다.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친한 뉴스엔이나 스타뉴스 정도만 방어전선을 구축했을 뿐, 다른 매체들은 일정 정도 거리를 두거나 공격 양상을 보인다.


왜일까.


가장 큰 이유는 기자들이 그동안 김광수의 언론플레이에 질렸다는 것이다. 소속 연예인들의 자잘한 내용까지 보도자료를 뿌리고, 출국하는 공항까지 나오게 해서 어쨌든 이슈화시키려고 했던 모습에 이제는 기자들이 짜증난 셈이다. 보도자료에 의구심마저 자아냈다. 과연 이게 정말 멤버들이 한 말인지조차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막상 큰 일이 터지고 나서는 언론플레이기 먹히지 않는 상황이 벌어졌다.


둘째는 기자들의 연령대 변화다. 현재 연예쪽 담당 기자들의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까지가 주력이다. 김광수가 친한 기자들은 부장급이나 선임급들이다. 물론 이들이 시키면 써야 하는 것이 후배 기자들이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는 않는다. 어떤 기자가 '전 정말 힘이 없나봐요'라고 하며 코어콘텐츠 옹호기사를 써야 하는 한탄을 한 것이 이를 대변한다. 특히 김광수와 친분이 없거나 김광수의 언론플레이에 기가 질린 젊은 기자들이 어느새 각 회사의 주축이 되어 있다는 점도 언론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이유다.


세번째는 티아라 자체에 대한 반감이다. 티아라가 음악방송 대기실이나 행사장에서 보여준 모습들은 기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포착된다. 물론 이런 내용들을 일일이 기사로 쓸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들은 누적되고 어느순간 기자들끼리 공유된다. 티아라 자체에 대해 안 좋게 보는 상황에서 김광수가 아무리 언론플레이를 펼쳐봐야 호감형 기사가 나올리 없다. 


결정적인 마지막 이유는 대중들도 이제는 언론플레이에 대해 잘 안다는 것이다. 이는 김광수와 친분으로 인해 기사를 쓰는 입장에서도 안다. 무조건 쉴드만 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실제로 김광수와 친한 매체들은 티아라가 사태가 갑자기 빵 터지면 심각해질 타이밍에는 옹호 기사를 쓴 것이 아니라 그냥 티아라 기사 자체를 쓰지 않았다. 자기들도 이 분위기는 어떻게 컨트롤될 수 없음을 안 것이다. 기자들도 대중들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기 이름 걸고 무조건 옹호하기는 어렵다.


티아라 사태 5일째..과연 이번 주에 이 내용이 어떻게 결론이 날지도 궁금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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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주철환 jTBC 본부장의 의욕은 알겠지만, 강호동의 행보에 대한 발언으로는 너무 앞서 나갔다.

주 본부장은 16일 CBS와의 통화에서 “강호동 씨를 만나서 같이 해보자고 설득하는 과정인 건 맞다"고 시인하면서 "강호동이 오느냐 안 오느냐는 10월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 본부장은 “강호동이 고심 중이지만 jTBC로 오지 않을까 싶다”며 “일제치하에서 독립운동 하는 것이 아닌 만큼 지상파만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개의 종편을 책임지고 있는 입장에서야 무엇인가 선점하고, '대어'를 미리 선점하고 싶겠지만 이는 타 방송사는 물론 강호동까지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다.

아직 확정이 나지도 않았고, 종편행이 설로만 돌고 있는 지금 지상파에만 남아있는 것이 강호동에게 마치 해가 되는 듯한 발언이 소용이 있을까. 게다가 그것을 일제치하 독립운동까지 운운하면서 말이다.

이는 일면 현재 종편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도 보여준다. 욕을 먹더라도 선점을 해야하는 심리가 이성에 우선시 해 발동했으니 말이다. 주 본부장의 과거 경력을 살펴보면 이 같은 성격은 아니었다. 종편 성공의 압박감이 주 본부장이 실언을 하게까지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강호동 뿐 아닐 것이다. 앞으로 톱스타를 끌고오는데 있어, 누구보다도 언론플레이를 잘 아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이미 그 콧대 높은 일간 스포츠가 종편 때문에 대립 관계였던 YG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갔으니 말이다. 가을께 방송가가 아주 가관으로 흘러갈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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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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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열애를 하든 결별를 하든 사실상 둘만의 문제이기때문에 단순한 가십이상의 가치를 가지기 어렵다. 때문에 사람들도 하도 자주 이런 일들이 일어나니까 "뭐 재네들이야 늘상 그러니까"라는 수준에서 관심도를 그치고 만다.

그런데 최근 결별한 이서진-김정은 커플에 대해서는 보는 내내 불편함이 느껴진다. 이유는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을 통해 자신의 심정을 계속 거론하는 김정은 때문이다.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받았고 그때문에 슬픈 상태라는 것을 이해한다고 치더라도 김정은의 지속적인 '언론플레이'는 그같은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들조차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게 만든다.

가끔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사생활이 중요함을 대중들에게 어필하려 한다. 열애를 하든, 결별을 하든 관심 밖으로 내몰아달라고 요구를 하기도 하고, 그같은 언론과 대중들의 관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자주 내비친다.

그런데 김정은은 거꾸로 이같은 상황을 이용하고 있다. 물론 자신이 곧 상품인 연예인의 입장에서 이를 활용한다고 해서 문제될 것은 없다. 단지 그같은 활용이 상대방에게 '악역'을 맡도록 대중들에게 강요한다는 점이다.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지 않은 이서진은 어느 순간 김정은을 매정하게 차버린 인간으로 둔갑되어 있다. 연인 관계에서 그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결별을 먼저 선언한 사람이, 이를 언론을 활용해 어필하는 이로부터 코너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김정은이 너무 순수해서 지속적으로 방송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한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그렇다면 잠시 초콜릿을 접고 종합병원2에서 잠시 하차해 감정을 우선 추스리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다.

연예인들이 방송을 통해 프로포즈를 하거나 하는 모습에 대해서는 "개인방송이냐"라며 질타하던 이들이 김정은의 결별 후 감정을 쏟아내는 모습에 대해서는 동의하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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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이효리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사생활침해 및 명예 훼손으로 고소할 방침이다"

지난 9월 18일 이효리의 열애설을 보도한 언론사를 상대로 소속사인 엠넷미디어가 발표한 내용이다. 당시 엠넷미디어와 이효리는 "그동안 열애설 보도에 대해 무대응으로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참을 수 없으며 반드시 법적 대응으로 통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공언했다.

사실 이때 많은 네티즌들과 기자들은 "엠넷미디어가 스포츠서울닷컴을 상대로 과연 법적 대응을 강구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품었다. 연예매체 중에서 제법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매체를 상대로 연예기획사가 법적 소송을 강구한다는 것이 그다지 유리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당시 남자측에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으면 (초상권 침해 등등) 기껏이 남자쪽 손을 들어줬을 것이다. 그러나 이효리의 '오버성' 반응은 그다지 환영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

아무튼 이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엠넷미디어의 강한(?) 움직임이 선포된지 한달이 지난 지금 과연 이들은 법적인 분쟁에 들어갔을까. 결론은 아니다. 법적 대응을 위한 고심을 했는지 몰라도, 그 이후의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열애설을 인정한 것인지, 스포츠서울닷컴과 협상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결과는 그냥 그렇게 또 "이효리는 피해자이며 법을 통해 이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언론 플레이'만 대중들은 씁쓸하게 쳐다보게 된 것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건에 대해 법적으로 한판 붙었으면 했다. 웃긴 일이긴 하지만, 열애설, 음원 유출, 결별설 등등에 대해 연예계에서 언론에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해놓고 제대로 한 적을 별로 못봤다. 그냥 언론플레이만 신나게 하다가 갑자기 사라져버리거나, 아니면 '음원 유출자를 용서했다'는 식의 희한한 기사만 나온다. (아마 언론사나 기자 상대로 연예계 혹은 유사한 직종에서 그나마 강력하게 나온 것은 노현정 부부의 이혼설이나 송일국의 기자 폭행 사건 정도다)

그러다보니 불만 질러놓고 결과는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희한한 공생관계가 다시 유지가 된다. 분명 잘못한 쪽이 존재할텐데, 그게 끝까지 안 밝혀진다. 양쪽 다 숨는 것도 아니고, 한쪽은 방송을 통해 다른 한쪽은 여전히 기사를 통해 활동하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양쪽다 잘잘못을 가려내지 않는다. 우려스러운 것은 이같은 흐름이 그대로 사회에 흘러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괜한 관심을 받기 위해 온갖 거짓 '언론 플레이'와 그를 쉽게 용인하는 분위기 말이다.

아무튼 '이효리 열애설'의 진위는 결국 당사자들과 그 주변 몇몇 사람, 그리고 이를 단독으로 보도한 해당 매체들만 주목받은 채 결과도 없이 끝난 꼴이 되어버렸다. 향후 '이효리 열애설'을 또다른 언론사가 신나게 몇 번 더 터트려도 사실상 법적 대응은 없을 듯 싶다.

- 아해소리 -

2008/09/17 - [넷 산책중에] - '이효리 열애설'에 대처하는 네티즌과 소속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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