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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이 변신했다. 단순히 메인면 UI만 변한 것이 아니다. (도리어 UI는 전보다 조금 느슨해 보인다) 새로 등장한 마이홈 서비스. 이 때문에 변했다는 느낌이 확실히 온다.


마이홈 서비스에 들어가 외부뉴스 설정을 누르면 국내 언론사 몇군데가 나온다. 조인스, 경향, 동아, 일간스포츠, 한경닷컴 그리고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조선과 오마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언론사 기자들의 블로그도 눈에 띈다.


조선닷컴 홈페이지 한 공간에서 진보,보수,수구 신문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이버 등 포털이 뉴스를 모으듯 조선이 각 언론사들의 뉴스 진입로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포털에게 빼앗긴 뉴스계의 제왕자리를 다시 노리는 것일까?


최근 조선이 뉴스뱅크 작업을 들어간 것과 무관한 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언론사닷컴 1위인 조선이 과연 무슨 꿍꿍이일까.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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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미디어다음이 언론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포털과 언론사의 관계에 변화가 예상된다.


미디어다음은 지난 20일부터 10대 일간지를 포함한 25개 언론사를 제주도의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로 개별 초청해 기존의 뉴스 제휴 이외에 △콘텐츠 공동발굴(프로그램 'C') △서비스 및 캠페인 지원(프로그램 'S')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프로그램 'B')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다음이 제안한 '프로그램 C'는 KBS의 독도 24시간 인터넷 라이브 중계처럼 다음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해외 및 기획취재 등에 지원을 하거나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S'는 스포츠행사, 온라인토론회 등 언론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고, '프로그램 B'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나 경향하우징페어처럼 기존 언론사의 오프라인 사업과 협업하거나 별도의 공동사업을 기획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다음의 이번 제안은 표면적으로 기존에 일부 언론사와 해왔던 특정 비즈니스를 보다 많은 언론사로 확대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보이나 뉴스유통을 둘러싼 언론사와의 불협화음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안착 여부에 따라 포털과 언론사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다음의 제안을 받은 일부 언론사들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기사공급과 유통 관계에서 벗어나 다른 측면에서 포털을 이용할 여지는 있다"며 "하지만 언론사의 치열한 고민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훈 미디어다음 본부장은 "포털 입장에서는 기사 외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정보, 공익적 콘텐츠, 오락적인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고, 언론사는 인터넷비즈니스에 대한 폭을 넓히게 되어 '윈-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다음은 29일 자정을 앞뒤로 11개 주요 언론사에 한해 아웃링크를 강화하는 등 '탑뉴스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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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을 꾀하는 미디어다음은 신문사닷컴과 윈윈전략을.......유통만을 하겠다는 네이버는 신문사닷컴에 대한 통제를?.....아직 양쪽의 정확한 속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의 신문사닷컴쪽에서는 미디어다음이 솔깃하지 않을까.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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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중앙일보 이태일 야구전문기자가 네이버로 갔다는 사실을 사실 언론사 기자들의 이동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가 변칙적 언론 성향을 지속적으로 가지려는 의도를 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네이버가 메이저리그 전문인 민훈기 기자와 계약을 맺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주목해야 한다.


미디어 다음은 스스로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한다고 선포를 했다.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자칫 향후 법개정이나 여러가지 사회적 상황에서 포털이 행할 수 있는 사업분야가 축소될 수 있는 도박이라고 여겨진다. 물론 현재와 같이 블로거를 이용하고 여러가지 매체를 효율적으로 조절해 기사 생산은 거의 없이 매체생산력만 높힌다면 달라질 이야기겠지만, 이미 여러차례 취재기자를 뽑고, 시민기자 형식의 기사 생산을 꾀했던 미디어다음이 쉽게 이런 부분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네이버다. 스스로 언론매체가 아니라고 하지만, 현재 각 언론사닷컴을 손가락 하나로 네이버 본사로 불러 사업설명회를 할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논의되는 개편안도 얼핏보면 각 언론사에 권한을 주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언론사들에 대한 권한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기사 생산이 일체없는 언론사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서두에서 말했듯이 기자들의 유입, 그리고 1대1 기자와의 기사 계약이다. 자칫 네이버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이면서 또한 네이버라는 매체를 통해 기자활동을 하는 이들이 늘어날 지 모른다. 이태일 기자가 직접 기사를 쓸지는 안 쓸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다른 기자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한다면, 그래서 민훈기 기자와 같이 분야별 능력있는 기자들과 1대1 섭외를 해서 기사를 만들어낸다면. 대신 소속사가 아니라 칼럼이나 블로그 형태로 만들어내되 콘텐츠 보유는 네이버가 한다면....


말 그대로 기자없는 언론사, 대신 막강한 콘텐츠와 기성 언론사의 콘텐츠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언론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물론 기존 사업들은 그대로 유지한 채 말이다.


난 네이버가 스스로 언론성향을 가진 매체임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책무와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싫다면 지금과 같은 기사 유포 과정에서 최대한 개입을 줄이고,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ps. 1차적으로 포털들은 뉴스를 메인에서 빼야 한다. 그 조그마한 박스에 기사를 몇개나 집어넣겠는가. 결국은 그게 편집과정이고, 그게 여론조작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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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전통적인 텍스트 기반의 신문들이 바뀌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신문사닷컴이 있다. 몇 해 전부터 신문사닷컴에는 텍스트 뉴스 이외에 가욋일처럼 동영상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희망하는 기자들에게 캠코더를 지급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외국 신문사닷컴도 마찬가지다. 일례로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기자들에게 동영상 장비를 지급하고 동영상 뉴스 생산을 주문하고 있다.


신문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동영상이 대세다”라는 진단 내지 푸념이 부쩍 늘었다. 한두 해 전부터 텍스트 기반 미디어들 사이 불기 시작한 동영상 뉴스 서비스는 이제 다음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은 텍스트에서 동영상뉴스로의 완전한 변신은 아니지만 동영상 뉴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입을 모은다. 앞으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요구가 동영상 뉴스로 반영되는 추세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문사닷컴 가운데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등이 이런 변화에 적극적이다. 신문사 건물 내에 스튜디오를 만들고, 각종 방송장비와 동영상 뉴스생산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동영상뉴스의 브랜드도 만들었다. 미약하지만 동영상뉴스로 수익을 만들려는 시도들도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신문사닷컴의 동영상 뉴스는 제작하면 할수록 경영상 마이너스 성장만 기록한다. 그럼에도 이들 언론사는 동영상 뉴스를 확대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15일부터 동영상 뉴스 서비스 시작


지난 15일 조인스닷컴 홈페이지는 변화가 생겼다. <‘안양천 붕괴’ 양평동 주민 대피령>은 기존에 없던 동영상으로 제작된 뉴스였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 소속 기자가 촬영한 동영상뉴스였다. 뉴스만 보면 지상파방송 뉴스를 보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조인스닷컴은 15일부터 ‘조인스TV’(tv.joins.com)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인스TV는 중앙일보 미디어네트워크 그룹(JMN)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모아 통합서비스하기로 한 것. 조인스닷컴은 이런 계획 아래 JMN에서 생산된 동영상 뉴스 120여 개를 홈페이지에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JMN 각 계열사들은 각각 1~3명 정도의 동영상 전담인력을 두고 있으며, 당분간 이들 동영상 전담인력 중심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JMN의 조직개편을 통해서라도 동영상 뉴스를 확대할 작정이다. 조인스닷컴은 또 조만간 AP통신과의 계약을 통해 AP의 동영상 콘텐츠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는 조인스TV에서 시범적으로 AP통신의 동영상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관계자는 "다들 동영상 뉴스에 관심있어 하지만 아직까지 체계화되지는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조직내에 이런 동영상 뉴스를 모으고, 앞으로는 동영상 뉴스 전문조직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동영상 뉴스 확대 위해 공사중


신문사닷컴 가운데 동영상뉴스를 가장 먼저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디지틀조선일보를 통해 '조선닷컴TV'와 '갈아만든 이슈(이하 갈슈)' 등 동영상 콘텐츠 생산을 주도해왔다. UCC(사용자제작 콘텐츠) 업체인 엠군에 12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또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찬)는 지난 5월23일 '조선 비즈니스'라는 이름의 비즈니스 정보 채널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을 방송위로부터 승인받아 방송사업자 반열에 올랐다. 인터넷을 시작으로 방송사업자로 변신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4월6일 조선닷컴을 통해 선보인 갈슈는 초기에 김남인, 최승호, 윤정호 등 4명의 앵커가 나와 뉴스를 정리해주는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하다 최근에는 3명의 앵커가 진행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갈슈는 △기자수첩 △테마토크 △영상뉴스 △이슈 빨간펜 △갈슈가 만난 사람 등으로 구성된다. 갈슈는 지난해부터 위성과 케이블TV, 지하철 등에 동영상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 '조선닷컴TV'(dicaevent.chosun.com/visual/tv/1.php)에는 뉴스, 문화, 영화, 연예 등 900여 편의 동영상 클립이 데이터베이스화돼 있다.


조선일보는 장기적으로 동영상 뉴스를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서울 정동 별관 7층 대강당에 스튜디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면 8월 말께 갈슈와 동영상 뉴스를 확대 개편한다. 이후 VJ(비디오자키)도 뽑아 보다 적극적으로 동영상 뉴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 진성호 부장은 "동영상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이신문에 당장 차질을 주지 않는 선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8월말께 갈아만든 이슈의 방송시간과 영상을 늘리고, 투자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도 "동영상 콘텐츠 확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동영상 뉴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데 반해 동아는 메이저 신문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편이다. 동아닷컴은 지난해 7월부터 '동아eTV'(etv.donga.com)라는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영상 전담인력도 많지 않고 투자 정도도 미약하다. 하지만 동아닷컴 정구종 사장은 멀티미디어의 중요성과 동영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신문사닷컴 동영상뉴스 서비스에서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동아eTV는 현재 뉴스클립, 스페셜리포트, 전문기자 코너(김동철 정치전문기자, 김화성 스포츠전문기자,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3분 논평 등을 주력 콘텐츠로 제공다. 동영상뉴스의 컨셉은 신문의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에게 '흥미'를 주는 쪽으로 잡고 있다. 그렇다고 연예 기사와 같은 선정적인 이슈에서 벗어나 '페트병에 낀 너구리 사건' 동영상처럼 인터넷에서 소구력 있는 동영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고 해서 현재는 동아닷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동영상 콘텐츠 브랜드 상품화


국민일보는 지난해 7월 '쿠키방송(www.kukinews.com/vod.asp)'이라는 이름으로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영상 뉴스 서비스에 있어 '4대 신문' 평을 받는 언론사다. 신문사닷컴 가운데 가장 많은 동영상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동영상 전담인력만 아나운서, 기자 등 24명이나 된다. 다른 신문사닷컴은 10여명 안팎이다.

쿠키방송은 크게 시사, 연예, 인터넷, 스포츠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일일 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일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시간대에 10분씩 그날의 이슈를 전하는 '뉴스테이크아웃'과  낮시간대 직장인들을 위한 '뉴스1257'이 있다.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웰빙 테이크아웃' '쿠키씨네' '아지트탐방' '인터넷 hot 5' 등이 편성돼 있다. 생산된 콘텐츠는 쿠키방송과 지난해 5월 디지털 콘텐츠 제휴협약을 맺은 강원일보 경기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영남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충북일보 등에 제공된다. 또 포털사이트 다음에도 제공되고 있다.


신문사닷컴 동영상 뉴스 서비스 왜?


텍스트 기반 미디어들이 이처럼 '이윤' 없는 동영상 뉴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쿠키방송 정재웅 차장은 이를 '이용자의 요구'로 풀이했다. 한경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는 텍스트와 동영상이 상호보완하는  서비스로 바뀌는 미디어환경에서는 당연한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재웅 차장은 "이미 일반인들도 개인 블로그나 홈피에 단순한 텍스트나 사진을 넘어 동영상을 취급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인터넷뉴스 역시 동영상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네티즌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순 기자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을 시민기자 대 프로페셔널 기자간의 대립구도로 볼 문제가 아니라 둘 간의 협력관계로 구명해야 하듯, 신문과 비디오 뉴스간의 관계도 서로 이질적인 존재가 아닌 상호보완적 존재로 다루는 기본적인 인식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영상 뉴스, 어려운 신문시장의 비상구?


동영상 뉴스가 신문사 생존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라 해도 고민은 남는다. 현단계에서 이윤을 보장해주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동영상 뉴스는 규모의 경제 논리가 작용한다. 방송뉴스 자체가 고비용 구조다.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신문사닷컴의 동영상 서비스를 늘리면 늘릴수록 당분간은 '적자행진'을 피할 수 없다. 언제쯤 동영상 뉴스의 수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동영상 광고에 기대를 걸고 있는 정도다.


정재웅 차장은 "방송이라는 분야 자체가 워낙 고가의 장비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어서 단순히 기자 개인이 캠코더로 화면을 찍어 전송하는 동영상뉴스 수준을 넘어 최소한의 시스템과 화면의 질을 갖춘 방송뉴스를 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인적, 물적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신문사닷컴 관계자들도 "투자되는 돈에 비해 수익은 없다"고 말했다.


결국 신문사닷컴의 동영상뉴스 서비스는 위험이 큰 '실험'인 셈이다. 최근 발간된 뉴스위크가 <신문방송은 죽었다>라는 화두를 던졌듯, 이런 실험은 다양해지는 이용자들의 요구와 시장과 미디어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동영상 뉴스 서비스가 차후 생존을 위한 '핵심전략'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신문사 입장에서는 구독자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동영상 뉴스 서비스가 비상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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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언론사닷컴이나 (독립형)인터넷신문이 포털에 종속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한다. 그러나 이것은 언론사닷컴과 인터넷신문들의 무능으로 인한 것이다.남(포털) 탓할 일이 아니다.


포털의 급격한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기는 하지만 조선과 조인스는 4~5년 전에 비해 위상이 후퇴하지는 않았고 페이지뷰나 방문객 차원에서 보면 조선은 현상유지를 했고 조인스는 오히려 성장했다.


다만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미디어칸) 등이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4~5년 전에 비해 약 60~80%가 줄어버렸다.  2000~2002년까지 성적을 보면  하루평균 방문객수가 한국i는 150만명,  인터넷한겨레는 53만명, 경향신문은 45만명이었다.  그러나 2006년 현재 한국i는 19만명,  인터넷한겨레는 16만명, 경향신문은 7만명이다.


이것은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이 무능했기 때문인 것이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포털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위축된 것은 아니다.  조선이나 조인스 동아가 성장한 것은 뭐로 설명할 것인가?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의 퇴보. 남 탓할 것이 아니다. 다 자기 탓이다. 


인터넷한겨레에 근무해본 사람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전략가 한 두 사람이 회사를 살리고 죽인다는 것이다. 인터넷한겨레가 퇴보한 것에 대해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이유가 포털 때문이 아니라 종이신문 마인드에 쩔어 있는 무능한 부장이상급 간부들, 본부장 사장 때문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대표에 원숭이를 앉혀놓는 것이 나았다.  


전략구사에 착오가 있거나 타이밍을 놓치거나 트렌드를 놓치거나 하면 그 순간의 하자로 인해 사업을 접어야하는 결과까지 이를 수도 있다. 그게 기업이다. 그런데 많은 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들은 너무 안이하게 운영한다. '실수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운영해야하는데  '언론이니까 다양성확보측면에서 국가나 사회에서 지원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런 여론을 조성하려 한다.


인터넷한겨레 내부의 팀장급, 엄청난 능력을 가진 젊은 팀원들의 수많은 획기적인 제안들을 무시하고 온라인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전략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 성장할 수 있었던 수 많았던 기회들을 놓쳤다. 대신 어처구니 없는 전략적 실수를 반복했다. 코메디였다. 그래서 결국 지금 이상태까지 온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인재들은 대거 유출됐다. 지금도 이 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수 많은 인터넷신문들도 마찬가지.인터넷신문을 운영하려면 인터넷마인드로 운영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종이마인드로 운영하고 있으니 결과는 뻔한 것이다.  어려운 사정에 대해 포털 탓을  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 없다. 포털이라고 해서 다 잘나가는 것도 아니다. 망하는 포털도 나왔다. 다 자기 탓이다.


언론사닷컴과 인터넷신문들의 전략적측면의 착오 중에 가장 큰 착오가 포털을 언론으로 생각하지 않음으로서 생긴 전략의 착오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포털은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전략을 구사한다. 그러한 기업의 몰락은 예정돼 있다.



-백수광부 블로그 내용중 펌-



--------------- 덧붙혀 --------------------


실상 현재 모든 온라인미디어 종사자들의 마인드는 오프라인적이다. 무조건 포털이나 자사의 홈페이지에 '속보'로 쏘는 것만이 온라인 마인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리저리 엉키게 만들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지면제약이 없다는 잇점을 이용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언론사들이 언론사닷컴들은 종이신문 기자들이 가져온 기사를 인터넷에 올려주는 단순역할로만 생각하고 있다.

백수광부님의 글중에서 전략가 한 두 사람이 회사를 살리고 죽일 수 있다는 말은 쉽게 공감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기획을 짜는 등의 인터넷마인드를 가진 인재들은 언론사 닷컴들이 포털에 족족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언론사닷컴이 포털사이트들의 인재를 제공해주는 연습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언론사닷컴을 소유한 오프라인매체 경영자들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한심할 뿐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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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