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닷컴'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08/11/25 신문사닷컴 "네이버 뉴스캐스트 거부"…네이버, 개별 누르기? (1)
  2. 2008/07/25 매경·한경, 다음에 기사공급 중단 (9)
  3. 2008/03/09 '언론사닷컴의 화려한 행진, 매경인터넷 3위'…뻔뻔함? 무지함? (4)
  4. 2008/02/28 일간지 빠진 검색어 장사에 '뒷북 쓰레기들' 난리. (7)
  5. 2007/10/08 기자다움을 요구하는 독자들...자신들은 독자다운가? - 2 (6)
  6. 2007/10/02 남북정상회담, 대한민국 언론사닷컴들은? (5)
  7. 2007/09/07 (보완)구글, 국내 인터넷 장악위해 언론사에 '파격'제안? (4)
  8. 2007/06/06 기사 상위배치 막아서 더 더러워진 네이버 뉴스 (1)
  9. 2007/05/30 네이버 "언론사 검색어 맞춤 기사 그만"…실효성은??
  10. 2007/05/26 피천득 선생님 타계와 모신문사 그리고 찌라시 언론들. (2)
  11. 2007/03/11 나에게 초능력이 생겼다...아해소리의 '타임머신'
  12. 2007/01/22 조인스에 밀린 조선닷컴, 이성상실...
  13. 2007/01/03 조인스, 조선닷컴 앞질렀지만…
  14. 2006/12/26 네이버, 남규리 사고 뉴스 가지고 장난?
  15. 2006/12/21 네이버의 언론사 길들이기 'Start' |
  16. 2006/12/14 9개 신문, 포털 공동대응 시작.
  17. 2006/12/05 조선일보, 언론사들 모아서 서비스 제공?
  18. 2006/11/29 미디어다음 "언론사에 돈 지원해줄께"
  19. 2006/11/28 네이버, 언론 매체임을 공표해라.
  20. 2006/07/23 신문사닷컴, 동영상 뉴스 열풍.
  21. 2006/06/06 언론사닷컴의 처지를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네이버 뉴스캐스트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리한 가운데 네이버가 "뉴스캐스트 거부 움직임에 해당 언론사도 참여하냐"는 식의 닷컴사에 개별  연락해 사실상 무력화 시도에 들어간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 대언론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네이버가 언론사 줄세우기 작업을 한다는 자체가 사실상 어이없다. 이전에도 문광부가 아닌 네이버가 한국 언론 정책을 좌지우지한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네이버의 쓸데없는 정책 변화는 실질적인 종속을 선언하겠다는 뜻으로도 들린다. 네이버는 단지 뉴스를 사서 유통하는 입장일 뿐이다. 때문에 유통 상품의 품질 등을 따져서 진열하는 방식을 달리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 기준에 대해서 과연 네이버가 온당하게 제시할 수 있느냐는 부수적인 문제다.

뉴스 배치는 물론 이와 관련된 모든 정보에 대해 "밝힐 수 없다"만 일관하면서 무조건 언론사들은 물론 네티즌들에게도 줄서서 자신들의 뜻만 따르라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물건을 제시하는 유통사로서 무책임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네이버가 권력'화'되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스스로 권력이 되려는 것에 대해 네티즌들이 반발하는 것은 네이버는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신문사닷컴 개별사에 연락해 "공동행동에 참여할 것인가"를 묻는다는 자체도 어이없다. 과거 전형적인 수구세력들의 이탈자 양산으로 인한 조직 와해 스타일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만일 "본사 차원에서 과연 용인할 것인가"라는 질문만 나온다면 전형적으로 "네 아버지 어머니 생각 안하고 정부에 대드는거냐"라는 80년대 느낌까지 가능할 듯 싶다.

사실 네이버 뿐만 아니라 모든 포털이 뉴스 배치는 물론 검색어까지 이제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 그 자체로 하나의 권력화되어가는 것을 스스로도 잘 알것이기 때문이다. 뉴스 메인 배치를 혁신적으로 하고, 실시간 검색어는 없애야 한다. 모든 네티즌들은 마치 연예뉴스 관람자로 만들어버리는 그 검색어 순위가 쓸모가 있는지 스스로들 안 돌아보는 것 같다.

별 의미도 없는 실시간 검색어와 그다지 효율성있어 보이지 않는 뉴스배치로 인해 네티즌들이 얼마나 더 수동적으로 변해야 하는지 의문스럽다.

- 아해소리 -

2008/11/14 - [미디어 끄적이기] - '검색어 따라잡기' 미디어다음에 바란다.
2008/06/13 - [미디어 끄적이기] - 네이버 "억울하다"…네티즌들 "메인 봐라 그러면 안다"
2008/01/04 - [미디어 끄적이기] - 언론사로 인정받으려면 문광부가 아닌 네이버에게?
2007/10/16 - [미디어 끄적이기] - 네이버 이용자위원회 대표위원 사임…석연치않은 해명
2007/10/12 - [세상 읽기] - 연예 관심사에만 미쳐있는 포털 검색어.
2007/09/08 - [미디어 끄적이기] - 네이버 "우린 언론 아니다", 미디어 포커스 인터뷰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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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와 한국경제가 곧 다음커뮤니케이션에 뉴스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한다. 매경은 24일 다음에 공문을 보내 8월 1일부터 뉴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통지했고, 한경은 아직 중단시기를 결정하지 못했다.

물론 이들의 결정에는 '촛불시위'로 인해 조중동이 뉴스 공급을 중단한 것과 같이 보조를 맞추기 위함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매경과 한경이 그동안 잘 우려먹었던 '다음 검색어 따라잡기'용 찌라시 기사들의 남발을 더이상 안보게 되어, 이들의 결정이 반갑다.

[관련 내용]

2008/05/08 - [미디어 끄적이기] - 매일경제 '쓰레기질'에 날짜는 '미친 질'
2008/03/18 - [미디어 끄적이기] - 포털 검색어는 '오보'도 당당하게 만든다.
2008/03/09 - [미디어 끄적이기] - '언론사닷컴의 화려한 행진, 매경인터넷 3위'…뻔뻔함? 무지함?
2008/03/09 - [미디어 끄적이기] - 검색어 목매달고 서로 담합하고…뉴스와 의견은 이제 블로그에서?
2008/02/28 - [미디어 끄적이기] - 일간지 빠진 검색어 장사에 '뒷북 쓰레기들' 난리.
2007/05/26 - [미디어 끄적이기] - 피천득 선생님 타계와 모신문사 그리고 찌라시 언론들.

물론 이들이 웹크롤링 등으로 '검색어 따라잡기 찌라시 제왕' 자리를 놓고 싸우는 SSTV,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리뷰스타, 맥스무비, 데일리서프, 아이비타임즈 등과의 경쟁에서 그동안 힘들어했던 것도 사실이다. 전에는 나름 하루에서 몇 건씩 쓰면 트래픽이 유발되었는데, 자신들보다 더 설쳐대는 '놈'들이 있으니 어쩌겠는가. (물론 이들과는 네이버에서도 경쟁해야 한다)

물론 일면 네이버에서 유입되는 트래픽보다 다음이 적기에 '네이버 검색어'에만 몰두할 법도 하다.

아무튼 한 곳에서나마 '찌라시 행태'를 안보아도 된다는 점에 나름 매경과 한경의 결정을 환영한다.

- 아해소리 -

PS. 매경과 한경에 괜찮은 기자들도 많은데, '디지털뉴스팀'때문에 욕 다 먹는다는 사실을 내부에서는 인지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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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는 자기네 회사가 포털 아웃링크를 이용해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걸까? 아니면 알고도 그깟 일이야 뭐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걸까. 그리고 거기에 '신뢰있는 정보'라는 뻔뻔한 말을 할 수 있을까. 정말 의심스럽다.


매경인터넷(매일경제) 조인스닷컴(중앙일보) 조선닷컴(조선일보) 등 주요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최근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업체인 랭키닷컴이 지난 2년간 언론사와 포털 뉴스의 분야별 방문자 수를 분석한 결과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최대 200% 이상 늘었다.

경제신문이 210%로 방문자 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스포츠신문이 107%, 종합일간지가 20% 증가했다. 반면 포털 뉴스 방문자 수는 1.04% 감소하며 정체를 보였다.

언론사 사이트들이 포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뢰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믿는 네티즌이 많기 때문이다.

언론사별로는 종합지 부문에서 조인스닷컴이 1위를 기록했으며 경제지 부문에서는 매경인터넷 방문자 수가 가장 많았다. 종합지와 경제지를 합쳐도 매경인터넷은 중앙 조선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매경인터넷은 2007년 초부터 방문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며 최근 3위까지 치솟았다.

[이승훈 기자]


각 언론사닷컴이 트래픽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검색어만 잘 따라잡으면 아주 간단한 일이다. 이는 신뢰성과 무관한 일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을 기사화까지 시킬 수 있을까. 매경, 한경의 쓰레기질이 정말 당당한 행위라고 생각할 것일까. 아니면 언론사닷컴들의 검색어 따라잡기를 네티즌들이 모른다고 생각한 것일까. 정말 이승훈 기자의 생각을 알고싶다.

- 아해소리 -

ps. 위 아래 사진들은 실시간 검색어에 따라간 매일경제가 글을 송고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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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털 검색어에 의존해 트래픽을 올리려고 하는 매체들의 '쓰레기질'에 대해서는 하도 많이 말을 해서 지쳐가고 있다. 이 '쓰레기질'이 시작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시작이 지난 해 1월 조선닷컴과 조인스닷컴이 아침 출근시간부터 검색어 전쟁을 벌인 이후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떨까. 재미난 현상이 두개 벌어지고 있다.

첫번째는 조선닷컴, 조인스닷컴, 한국일보 등이 주춤한 사이에 매일경제와 한국경제가 피 터지게 '쓰레기질'하고 있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기본자세는 아주 간단하다. 검색어를 포함시켜서 기사를 계속 내보낼 것이며, 글 작성한 기자 (기자라고해야하나?) 바이라인이 없다는 것이다. 애들도 기본적으로 머리가 있으면 안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쓰레기질'인지. (의미없는 광고성 기사에 바이라인 안 들어가는 것은 그래도 기사 한두개에 그쳐 그나마 이해한다) 그러다보니 올해의 기자상은 '디지털뉴스팀'을 줘야 한다. 아마 한경, 매경 트래픽의 50%이상은 차지할 것이다.

오늘만 보자. 추성훈의 여자친구 야노시호가 검색어에 계속 오르자 한국의 경제 말아먹고 있는 한국경제는 과감하게 19개의 기사를 쐈다. 19개. 내용도 없다. 매일경제는 7개다...물론이것은 '야노시호'라는 이름이 들어간 글에 한정이다. 추성훈이 들어가면 더 난리다. 왜냐? 네이버와 다음에 야노시호 검색어가 뜬 것은 추성훈에 관련된 내용이 뜨고 나서부터니까. 아주 개지랄이다.

두번째는 더 어이없다. 포털들이 웹크롤링 (계약이 안된 언론사의 기사를 긁어다 서비스하는 것)정책을 하면서 이것을 통해 기어들어온 매체들이 쓰레기질에 더 열심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SSTV, 데일리경제, 소비자가 만드는신문, 한국재경신문 등등...

이들이 웃기는 것은 예를 들어 오전에 '백지영 매니저'가 검색어에 오르면 이를 주구장창 베껴다 쓴다. 그러다가 오후에 똑같은 기사에 검색어만 '김시원 체포'라고 뜨면 다시 이 말만 넣어서 글을 내보낸다. 그러다보니 한경 쓰레기질이 19개나 나오는 것이다.

전에도 말했다. 인터넷에서 이슈화되는 것을 기사화하는 것이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업데이트 기사도 아니고, 추가 취재한 것도 아니고 그냥 긁어다 검색어에 맞춰 수십개씩 내보내는 정신 나간 것들이 왜 언론사랍시고 존재하는 지 모르겠다. 한국경제나 매일경제는 인터넷에서는 저렇게 악취나는 공간으로 만들어놓고 오프라인에서는 버젓이 언론사 행세를 할 것이다.

혹자는 그들이 저렇게 하든말든 놔두면 되지 왜 그렇게 난리냐고 말한다. 그러나 저들만 욕 먹으면 상관없다. 일부 괜찮은 인터넷매체들, 인터넷 기자들까지 저 '개념상실'들 때문에 욕을 같이 먹는다. 그들이 귀중하게 취재한 것까지도 '인터넷'에서 활동한다는 이유만으로 도매값으로 넘어간다.

한 정치인터넷매체 기자는 "저들은 독자들이 바보인줄 안다. 같은 인터넷 매체로서 한심하다. 또 트래픽을 통한 광고효과가 없다는 것은 광고주가 더 잘 안다. 지들만 바보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비난한다.

포털은 왜 검색어를 없애지 못할까. 그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 몇몇 인간들의 장난질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뻔히 알텐데 말이다.

'뒷북 쓰레기질' 집단에 어이없을 뿐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열심히 '디지털뉴스팀'은 글을 긁어다 올리고 있다)

- 아해소리 -

PS...위의 사진은 '야노시호'에 대해 한국경제의 일부!!만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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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 [미디어 끄적이기] - 기자다움을 요구하는 독자들...자신들은 독자다운가?



지난 번 글의 연장선상이다. 기자 편을 들자고 이러는 것도 아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기자들의 글에 댓글을 보면 한심할 뿐이다. 특히 기자가 '기자실' '기자'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너희들에게 잘못하니까 기사 쓰냐"는 초딩 이하적 발언이 주를 이룬다.

앞서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독자답지 못하다는 것을 인식하지도 못하고 있다.

진정 독자답다면 언론이라는 것을 살려 진정한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저런 류의 비꼼은 필요하지 않다.

외교부 청사 뒷문 전용 이용은 분명 국정홍보처가 오버이고, 이에 따른 추가 인원 배치는 혈세 낭비다. 브리핑룸 만들겠다고 혈세 들어간 장비 뜯어내고, 다시 혈세를 추가해 공간을 만든다.

비록 그 공간이 효율적이고 선진화된 공간이라 할지라도 아직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누가 봐도 문제가 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무조건 기자만 잘못했다고 한다. 그들이 펜대를 꺽으면 다시 기자를 욕할 것이다. "당신들이 제대로 못하니까 그런다"고 말이다.

네티즌들은 기자들에게 요구한다. "똑바로 써라" 그런데 그런 네티즌들은 똑바로 읽을 줄은 아는가 진정 묻고 싶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뉴스페이지가 전체 언론사닷컴 총합보다 많다는 것 자체가 일단 다수 네티즌들의 낮은 언론관을 보여준다. 일단 비교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아직도 '다음 기자' '네이버 기자'를 외치며 저질 댓글이나 끄적이는 이들이 스스로 독자다움을 찾을 때, 그리고 그 정신을 바탕으로 언론에 감시의 눈길을 보낼 때 기자들은 알아서 자신의 조사 하나에도 신경쓰게 된다.

지금의 언론을 만든 것은 인터넷이라고 하지만 그 인터넷 환경을 조성한 것은 네티즌·독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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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역사적인 날이죠. 비록 김대중 전대통령때와 같은 기분은 아니지만 7년만에 남북정상의 만남은 뜻깊다 할 수 있겠다.

여기에 각 언론들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내용이나 페이퍼 내용은 내일 봐야 알테니 넘어가고. 일단 언론사닷컴들의 모습만 봅니다.

뭐 다들 비슷한 느낌을 주긴 하지만.......역시...조선닷컴.....별 의미를 두지 않는 듯 싶네요. 잘못 기억했는지 모르겠지만, 한나라당 경선때 이명박 후보가 뽑혔을 당시 위의 통으로 텄던 것 같은데..남북정상회담은 그보다 격이 낮은가 봅니다.

조인스닷컴 제목은 잘 모르는 이라도 한번 까보고싶은 의도를 읽을 수 있겠네요. 무표정과 포옹없음...ㅋㅋ

공과는 나중에 엄격하게 평가해도 되지만, 굳이 시작부터 찬물을 뿌릴 필요가 있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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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관련 첫 글이 나간후 한 매체에서 구글입장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첫 내용과 더불어 하단에 기사를 붙히겠습니다. 기사 출처는 디지털데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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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점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언론사닷컴에 파격적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은 현재 언론사닷컴들이 각 포털에서 뉴스를 제공하고 받는 비용을 보전하는 대가로 구글을 제외하고 모두 뉴스를 빼라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 뉴스를 DB화 시켜주는 것은 물론 구글 애드센스를 언론사 홈페이지에 달아준다는 것이다.

애드센스나 DB화는 그다지 주목받을 것은 아니지만, 구글이 자신들이 언론사닷컴 포털수익금을  모두 충당해주는 대신 뉴스를 모조리 빼라는 것은 눈길이 간다.

뭐 꼭 맞는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생각해 볼 것은..

일단 뉴스의 가치다. 현재 네이버가 막강한 힘을 자랑하는 것이 검색때문이기 하지만, 그 검색의 기본적인 정보 제공은 대부분 언론사에서 제공되는 뉴스다. 연예인들이 인터뷰를 하거나 할 때 네이버에 뉴스가 제공되는 언론사인지를 따지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네이버 진입 여부에 따라 언론사닷컴 담당자가 곤란해질 때도 있다. 아무리 언론에 대한 불신 어쩌구저쩌구해도 아직 한국에서 언론사가 접하고 분석하는 정보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것을 구글이 뒤늦게 파악한 것이다. 단순히 검색으로 아웃링크해 넘기기만 해서는 도저히 이러한 가치를 활용하지 못한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둘째 결국 구글도 한국적 포털로 전환할지 모른다. 뉴스팀을 꾸리고 적당한 배치를 통해 나름대로 파워를 가지려 할지 모른다. 실제 뉴스를 모두 포털에서 빼고 자신들의 사이트로 끌고 왔다고 하더라도 지금처럼 검색에만 의존하는 형식으로 제공한다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추기 힘들 것이다. (물론 막강한 힘으로 아예 한국인의 검색 패턴을 바꾸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

세번째는 그러다가 결국 구글도 네이버나 다음처럼 뉴스를 통한 권력화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점은 언론사닷컴들이 위의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있어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즉 현재 네이버와 언론사닷컴들이 충돌하는 현상이 다시 구글과 충돌하는 현상으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언론사들이 인터넷에서 네이버나 포털을 통해 행해지는 영향력을 과연 구글이 보전할 수 있는냐는 점이다. 다시 말해 검색점유율이 높은 네이버를 통해 마이너 언론사나 인터넷매체들이 나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지금, 국내 점유율이 떨어지는 구글이 이들의 이같은 상황을 보장해 줄 수 있냐는 점이다.

금정적인 부분에서는 구글의 제안이 파격적일지 모르지만, 영향력이나 심리적인 부분까지는 좀더 고려해야 할 제안으로 판단된다.

- 아해소리 -




---------- 구글 “국내 언론사에 포털 뉴스공급 중단 요구한 적 없다” ------------


“구글은 배타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구글이 최근 국내 언론들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움직임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포털에 뉴스 공급 중단을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구글이 국내 언론의 뉴스 독점을 요구했다는 소문에 대해 구글코리아측은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7일 일부 언론은 "구글은 국내의 다른 포털에 뉴스 공급 중단을 전제로 독자적인 뉴스서비스를 한다면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 언론에 따르면, 구글본사는 지난 4일 국내 신문사들의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인 '뉴스뱅크측에 네이버나 다음 등에 뉴스공급을 중단할 경우 ▲ 구글의 광고프로그램인 애드센스와 뉴스뱅크의 광고프로그램을 통합하고 ▲ 뉴스뱅크 회원사들의 디지털화를 적극 지원하며 ▲ 네이버의 뉴스섹션같은 사이트를 신문사들이 함께 만들경우 이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뉴스콘텐츠 제휴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구글코리아측은 "잘 못 전달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구글코리아 정김경숙 홍보책임자는 7일 "구글 애드센스 등 광고플랫폼을 소개하기 위해 뉴스뱅크 등과 논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배타적 서비스를 전제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김 책임자는 이어 "뉴스뱅크 뿐 아니라 다른 언론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만나고 있다"면서 "국내 언론들에 애드센스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4년 KTH의 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이 국내 스포츠신문과 계약을 맺고 스포츠, 연예 콘텐츠를 독점 공급한 바 있다. 그러나 다음 해 파란이 스포츠신문들과 재계약하지 않아, 현 시점에서 파란의 시도는 실패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 디지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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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단순히 클릭 한번으로 기사를 상위배치 못하게 하자 각 언론사들이 같은 기사를 제목만 바꾸어 계속 내보내고 있다. 물론 전제는......네이버 검색어에 올랐을 경우. 사안의 중요함이 아닌, 네이버 검색어 있냐 없냐를 우선적으로 본다.

중앙일보나 매경은 몇 번씩 같은 내용을 수정해 올리기가 힘들었나보다. 네이버의 조치에 과감히 다른 방법을 선택한다. 중앙일보의 예를 보자. 우선 네이버 검색어 맞춤형 기사를 내보낸다. 그 후 다른 기사를 내보낼 때 검색어 기사를 [J-hot]이라는 희한한 꺽쇠처리로 내보낸다.

이러니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어에 오른 '스타킹'이나 '박보름'을 칠 경우 중앙일보 기사는 '지성 제대'와 '김형석-서진호 핑크빛 소문' 등이 나온다. 매경 역시 '박보름'을 누르니 '스타킹 자살 여고생'글이 나온다.

즉 네이버 검색을 통해 관련 콘텐츠 혹은 기사를 보려했던 이들의 입장에서는 트래픽 올리기에 급급한 언론사들의 '클릭 늘리기' 놀이에 전혀 관계없는 기사와 글을 쭉 보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김희선을 치면 박근혜 사진을 보게 될지 모른다. 물론 전제는 둘 다 네이버 검색어에 올라가 있다는 전제다...뭐 지금도 '서진호' 클릭하면 제일 상단의 기사가 '스타킹 소녀'인데 쩝.

상위클릭을 막은 네이버의 다음 선택은?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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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9일 오후부터 기사 어뷰징 개선조치를 반영했다.

내용은 검색시에 언론사별로 최초 제공한 기사 정보로 시간순 정렬이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사에는 첫 제공 시간을 표시한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언론사가 네이버 실시간 맞춤형 기사를 내보내며 트래픽 올리기에만 치중해 쓰레기성 글을 써낸 것에 대한 조치이다.


하지만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첫 기사에만 적용된다고 한다면 최근 조선닷컴이 한 것처럼 그냥 몇 개의 기사를 보낼 수도 있을 것이며, 데일리 서프처럼 1보 2보 식으로 알맹이없으 토씨 몇개 고쳐서 내보낼 수 있다. 포토의 경우에는 더욱 더 심각하다.

근본적으로 메인에 올리는 실시간 검색어나 뉴스 검색어를 없애야 하는데..뻔히 이번 조치로 일부 언론사닷컴들의 트래픽 올리기 경쟁을 막을 수 없음이 눈에 보이는 상황에서 네이버는 결국 언론사를 가지고 놀겠다는 것뿐이지, 근본적인 해결책에는 접근할 생각이 없는 듯 싶다.

-아해소리-

ps...결국 다음 검색어에도 맞춤형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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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인에게 많은 많은 것을 주셨고, 동시에 많은 사람을 받으셨던 최고령 문인이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겠습니다.

고인이 되신 피천득 선생님의 타계소식은 사실 최근 모신문사의 오보로 이번 달에 두번째 듣는 소식이었습니다. 모신문사가 이번 달 초 한 주말섹션에서 '타계한 피천득씨'라고 잘못 기사화해 나갔기 때문입니다. 물론 바로 정정보도를 냈지만, 같은 달 말 이러한 소식을 들으니 웬지 기분이 묘해지는군요.

그리고 지금....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피천득' '피천득 별세' '피천득 인연'이라는 검색어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리고 몇몇 찌라시 언론사 닷컴들이 연합뉴스를 그대로 베끼거나 뉴스 상위에 자신들의 기사를 배치해 트래픽을 올리려 하고 있군요. 한경닷컴과 매경...서로 클릭해 똑같은 기사 상위배치 시키냐고 여념이 없네요.

기사에는 고 피천득 선생에 대한 내용보다는 '트래픽 올리기'용 글짓기라는 것이 철철 넘쳐 흐르네요. 병원관계자의 말도 버젓이 실었네요....한경닷컴 뉴스팀 누가 과연 저 관계자의 말을 들었을까요?....연합뉴스를 긁어다 사용했으면 출처라도 밝혀야 하지 않을까요...

선생의 죽음이 일개 찌라시 언론사닷컴의 트래픽 상승용으로 쓰여지는 모습에 화가 나는군요. 연예인의 죽음도 이용하는 모습도 보기 않좋았지만..........

취재도 없이 다른 기사 베껴서, 그것도 똑같은 내용을 클릭해 상위배치하기위해 아둥바둥하는 모습은 안 봤으면 좋겠네요.....중앙일보, 데일리서프, 데일리안도 개념없이 덤벼들지는 않겠지요.....

끝으로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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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중앙일보...한국아이닷컴...매일경제...한국경제...오마이뉴스....

나에게 생긴 초능력은 이들 6개 매체(?)가 인터넷에서 앞으로 어떤 쓰레기 글을 생산할지 맞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영애의 '타임머신' 초능력보다 뛰어나지 않은가...

미디어다음? 네이트온? 엠파스? 야후? 파란? 드림위즈?.....위의 열거한 6개 사이트 입장에서는 이 포털들은 무시 대상이다. 왜? 아웃링크를 안하니까.....

이들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재미삼아' 보는 정도일 뿐이다.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신적 존재'인 네이버만을 추앙하기에도 바쁜 마당에 '재미삼아' 보는 다른 포털들이 눈에 들어올리 없다.

그리고 그 주인격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혹은 뉴스 검색어를 보다 보면 그 계열사인 조선,중앙 등등의 찌라시 글을 방향을 맞출 수 있다....이게 나의 타임머신 초능력이다..

최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미디어 다음도 아웃링크를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며 이제 미디어다음도 당당히....아주 당당히...위에서 열거한 매체(?)들을 자신의 계열사로 거느릴 수 있는 위치에 서는 것이다.

아웃링크 4개월째.........."너희 언론 맞냐? 적당히 좀 해라"..............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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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악플러 고소.."네티즌 자성 계기됐으면"


톱스타 하리수가 인터넷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을 집요하게 비방하던 30대 남성을 고소했다.
하리수는 22일 오후 4시께 충북에 거주하는 이모(30)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리수측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하리수의 미니 홈페이지에 심한 욕설과 비방, 신체적 특징에 관한 심한 글들을 남겨왔다.

하리수측은 "그간 하리수는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에 직접 전화해 타이르곤 했지만 이번에는 당사자가 성인이고 몇 차례 경고에도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아 고소하게됐다"면서 "그냥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따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리수측은 "유니가 악성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이번 조치를 통해 네티즌 문화가 자성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하리수,악플러 고소 …"유니도 상처받았는데 자성해야"


하리수(32·이경은)이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비방을 일삼던 30대 남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하리수측에 따르면 이모(30)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하리수의 미니 홈피에  성전환 수술을 한 트랜스젠더라는 점을 비방하는 등의 내용으로 욕설과 인신모독성 댓글을 잇따라 게재해 왔다.


하리수측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간 하리수는 악성 댓글을 올리는 네티즌에 직접 전화해 타이르곤 했지만 이번에는 당사자가 성인이고 몇 차례 경고에도 이런 행동을 멈추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묘 “그냥 쉽게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따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가 악성 댓글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이번 조치를 통해 네티즌 문화가 자성됐으면 하는 바람”고 덧붙였다.


/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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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 조인스에 랭키닷컴에서 밀린 후 정말 이성 상실한 듯...저런 내용은 계열사 기자 동원해 하리스 소속사와 경찰서에 전화 한통만 해도 사실 확인 되는 것을......


조선일보와 계열사 통틀어 최고의 기자는...........'조선닷컴'..........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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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동영상과 네이버 아웃링크를 적절히 잘 이용한 조인스닷컴이 지난 주에 조선닷컴을 앞질렀다. (랭키닷컴 기준)


랭키닷컴 주간 전체순위 18위, 분야순위 1위...조선닷컴은 전체순위 20위, 분위순위 2위..


사실 전체순위 2단계, 분야순위 1단계 차이지만, 안쪽을 보면 그 차이가 상세히 느껴진다.


일평균 페이지뷰가 조선닷컴은 8,179,547이지만, 조인스는 10,266,430을 기록했다. 이 부분에서 '차이'라고 거론한 이유는 조인스가 지난 9월 조선닷컴을 앞지른 이후 매번 방문자수에서는 조선을 압도하면서도 페이지뷰때문에 분야순위 2위에 늘 만족했었기 때문이다.


방문자수는 많은데 페이지뷰가 적다는 것은 볼 꺼리는 '조금' 있는데, 충성도 높은 독자(네티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하다. 방문해서 그 사이트에서 돌아다닐 아이템이 상대적으로 미약하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순위에 조인스가 마냥 좋아할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은 조인스 스스로 알 것이다.


남규리 사건때의 반짝 트래픽 증가와 네이버 아웃링크 뉴스 실시간 검색어를 교묘하게 이용해 네이즌 유입을 유도한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전략이 필요하긴 하지만, '언론'이라는 전제를 깔고 네티즌과 마주대하는 입장에서 꼭 필요한 사안이 아닌 오로지 트래픽 증가만을 노려 기사를 만든다는 것이 이후에 도리어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조선닷컴은 똑같이 했다. 문제는 현장에 없었고, 어설프게 대응하다보니 전략에서 조인스에 졌다고밖에 해석하기 어렵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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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이야기를 이제 끝내야겠다. 어차피 계속 뉴스는 쏟아져 나오겠지만 (아마도 최종판은 남규리 인터뷰 혹은 동영상이나 사진 유포자의 처벌 여부) 이제 서서히 관심에서 멀어질 것이다. 물론 기록은 남는다.


그 기록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어떤 블로거가 조선과 중앙 (정확히는 조선닷컴과 조인스)이 자체 트래픽을 높히려고 남규리 기사를 정신없이 써댔다는 글을 올렸다. 바로 네이버의 아웃링크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그러나 사실 조인스의 기사는 당시에 하나밖에 나오지 않았다. 희한한 것은 이것도 네이버의 장난인지 모르겠지만, 같은 기사가 계속 상단에 배치됐다. 다른 언론사들 기사에 밀려 아래로 내려갈 즈음에 다시 최상단에 배치되는 희한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네이버는 남규리 관련 기사는 전혀 노출시키지 않았다. 엠파스 등이 남규리 기사를 메인에 배치할 때, 네이버는 연예섹션에도 남규리 기사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도리어 사고가 일어난 그 날 KBS 연예 대상 이야기로 연예섹션은 도배를 했다. 언론사들은 기사를 쏟아내고 실시간 검색어를 도배를 했는데도 네이버는 남규리 관련기사를 전혀 노출시키지 않았다. (물론 다음도 보이지 않았다).


단...실시간 검색어와 뉴스검색어에는 노출을 시켰다. 그리고 장난을 쳤다. 원래 네이버에서 종합검색을 할 경우에는 지식인과 블로그 내용이 먼저 노출된다. 혹은 인물일 경우에는 인물에 대한 설명 그리고 가수일 경우에는 노래가 깔린다.


그런데...남규리는 인물 다음에 바로 뉴스가 나오게 했다. 노출은 시키지 않았지만, 검색하면 바로 뉴스를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조선닷컴과 조인스가 기를 쓰고 기사를 내보낸 것이 이것 때문이다. 클릭하면 바로 자신들의 뉴스페이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잠깐...여기서 집고 넘어갈 부분은...조선닷컴의 어이없는 기사다. 트래픽을 올리기 위해 내용도 없는 기사를 '남규리'만 반복해 넣어 제목에 1보 2보식으로 계속 보낸 것이다. 즉 사실을 알리기 위한 기사를 쓴 것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들 사이트의 트래픽을 올리기 위한 의도적인 기사의 포털전송인 것이다.)


덕분에 네이버는 겉으로는 점잖게 남규리를 보호한 듯한 느낌을 주면서도 속으로는 남규리 노출사고의 인터넷 유포를 가장 부추기고 있었던 것이다. 네이버 노출을 노린 언론사들의 의도적인, 하지만 정말 내용은 없는 기사 송출이 이뤄졌으니 말이다. 덕분에 현장에 가지도 않았던 매체들까지 달려들어 똑같은 기사를 계속 생산하게 만들었다.


도리어 뉴스섹션 주목도가 낮은 엠파스 등은 메인에 남규리 관련 기사를 배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유포에 관한 영향력은 미미했다.(댓글이나 블로그 퍼감 등을 보면..) 네이버와 같이 메인 노출을 극히 꺼렸다가 24일부터 조금씩 노출시킨 다음의 경우에는 아고라 광장 등을 통해 나름대로 잘잘못을 토론하는 역할을 제공하기도 했다.


왜 유독 네이버만 가지고 그러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수도 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겉으론 사태 확산에 끼여들지 않으면서도 검색에서의 기사 배치를 의도적으로 올려 결과적으로 언론사와 네티즌 모두를 농락했기 때문이다. 차라리 분석형 기사 등을 메인으로 배치했다면 지금과 다소 다른 상황이 되지 않았을까 싶었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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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네이버탑 뉴스영역에 언론사의 주요뉴스가 배치됐다. 아직 몇개 언론사가 진행중에 있지만, 동아 중앙을 비롯한 일간지들과 인터넷 매체, 경제매체들이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재미있는 것은 네이버가 제시한 운영 가이드.


먼저 뉴스박스에 입력된 기사의 제목과 원문기사의 제목이 일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뉴스박스 공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그렇다면?. 결과는 네이버 뉴스박스에 맞춰 언론사 사이트내 뉴스제목을 맞춰야 한다. 만일 네이버가 뉴스 제목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을 축소 혹은 확대한다면 언론사도 이에 맞춰야 한다.


두번째 '블로그 내용 같은 비뉴스 정보 및 이미지, 동영상'은 안된다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 '비뉴스'...블로그를 이미 영향력 있는 매체에 넣고 있고, 기자 블로그 등은 이미 기사와 또다른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안된다고 한다. 문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같이 언론사들이 쉬거나 최소한의 인력으로 움직일 때다. 많은 하부매체를 이끌고 있는 언론사야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언론사는 '1일 1갱신'이라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언론사가 네이버 뉴스 탑 만들어주기에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다.


세번째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권리는 침해하는 내용'도 안된다고 한다. 이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미 클릭후 해당 언론사페이지로 넘어가도록 조치한 네이버가 이것까지 관여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오버다. 어차피 자신들의 책임을 최소화하면서도 영향력은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가.명예훼손이나 권리 침해의 한도는 언제나 정해지지 않은 선이다. 이를 규정한다는 것은 자신들의 임의대로 재단하겠다는 것 밖에 더 되겠는가.


네번째 '광고 홍보성 정보, 이벤트 및 캠페인 콘텐츠'는 안된다고 한다. 이것 역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문제다. 허나, 정보라는 것이 무슨 청와대나 정치권에서만 나오는 것이 정보가 아니다. 기업에서 나올 수도 있고, 개인의 성공으로 인한 콘텐츠도 하나의 정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광고성 홍보성으로 변한다.


언론사에게 뉴스영역의 일부분을 할당하겠다는 결단을 내렸으면 미디어다음처럼 일임해야 한다. 참견할 거 다하고, 영역 내줬다고 생색내는 것은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정치권과 언론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포털들의 언론화 인정, 그리고 그에 따른 법규정을 조금이나마 피해보고자 하는 네이버의 몸부림이 조금 어이없어 보이는 것은 이때문이다. 차라리 미디어다음처럼 미디어 매체임을 선언하길 바란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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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신문사들이 포털에 저작권자의 권리 강화를 뼈대로 하는 ‘표준계약조건’을 공동으로 요구할 계획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세계일보 한국일보 매일경제 한국경제 헤럴드경제 디지털타임스 등 ‘뉴스뱅크’에 참여의사를 밝힌 9개 신문사들은 지난 8일 회의를 열어 △뉴스뱅크의 뉴스ML(News Markup Language)로 전송규격을 통일해 포털로 전송하고 △(포털이)언론사의 콘텐츠 원본을 훼손하지 않으며 △콘텐츠를 7일만 포털DB에 저장하고 △콘텐츠를 뉴스서비스가 아닌 다른 영역으로 전송하지 못하도록 기술적 보호를 해달라는 내용의 표준계약조건을 마련했다. 9개 신문사들은 포털과의 계약서에 4개 안을 포함하기로 하고,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사이트와 개별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뱅크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포털은 텍스트·사진의 배열 등을 바꾸지 못하게 되고, 네티즌들은 블로그나 카페로 기사를 이동하지 못하게 된다.  포털DB에서의 기사 보존기간이 7일이 되면 포털에 전송된 지 7일이 지난 기사는 포털DB에서 삭제된다.


그러나 뉴스뱅크DB에 쌓인 기사를 포털로 보내면 되므로 이용자 입장에서 포털 뉴스서비스 이용에 변화가 없다는 것이 뉴스뱅크 쪽의 설명이다.


뉴스뱅크 관계자는 “현재로선 이용자접점을 가진 포털의 유통망 자체를 무시할 수 없다”며 “포털이 저작권자 권리 보호라는 취지의 언론사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포털에 다른 혜택을 줘 포털과 언론사의 상생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9개 언론사들이 ‘표준계약’을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특히 조선일보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 관계자는 “계약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뉴스 공급을 중단하는 것은 물론 그 동안 포털이 했던 저작권 침해 행위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이 12월말로 네이버와의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에 포털이 이 제안을 거절할 경우 일부 신문사의 뉴스 서비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날 지도 모른다.


그러나 포털에 뉴스를 공급하는 것이 갖는 경제적 의미가 회사마다 달라 실제 그런 사태가 일어날지는 미지수이다.


/출처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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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한번 이야기했지만, 언론사들이 '기사'로 승부하고 기사의 가치를 온라인상에서 제대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포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그것의 기점은 분명 2007년이 될 것이다. 대선이 있기 때문이다.


대선때 쏟아지는 무수한 정치기사와 성향별로 나눠지는 언론사별 뉴스, 그리고 각종 여론조사를 각 언론사들이 적절히 활용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주려면 포털에 공급되는 뉴스는 끊거나 조절 키를 언론사가 쥐어야 한다.


이번 조치에 포털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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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이 변신했다. 단순히 메인면 UI만 변한 것이 아니다. (도리어 UI는 전보다 조금 느슨해 보인다) 새로 등장한 마이홈 서비스. 이 때문에 변했다는 느낌이 확실히 온다.


마이홈 서비스에 들어가 외부뉴스 설정을 누르면 국내 언론사 몇군데가 나온다. 조인스, 경향, 동아, 일간스포츠, 한경닷컴 그리고 한겨레와 오마이뉴스.


조선과 오마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언론사 기자들의 블로그도 눈에 띈다.


조선닷컴 홈페이지 한 공간에서 진보,보수,수구 신문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이버 등 포털이 뉴스를 모으듯 조선이 각 언론사들의 뉴스 진입로를 자청하고 나선 것이다. 포털에게 빼앗긴 뉴스계의 제왕자리를 다시 노리는 것일까?


최근 조선이 뉴스뱅크 작업을 들어간 것과 무관한 일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언론사닷컴 1위인 조선이 과연 무슨 꿍꿍이일까.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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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이 언론사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해 포털과 언론사의 관계에 변화가 예상된다.


미디어다음은 지난 20일부터 10대 일간지를 포함한 25개 언론사를 제주도의 다음 글로벌 미디어센터로 개별 초청해 기존의 뉴스 제휴 이외에 △콘텐츠 공동발굴(프로그램 'C') △서비스 및 캠페인 지원(프로그램 'S')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프로그램 'B')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다음이 제안한 '프로그램 C'는 KBS의 독도 24시간 인터넷 라이브 중계처럼 다음에 콘텐츠를 독점 제공하는 것을 전제로 해외 및 기획취재 등에 지원을 하거나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S'는 스포츠행사, 온라인토론회 등 언론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사업이고, '프로그램 B'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나 경향하우징페어처럼 기존 언론사의 오프라인 사업과 협업하거나 별도의 공동사업을 기획하는 것을 말한다.


미디어다음의 이번 제안은 표면적으로 기존에 일부 언론사와 해왔던 특정 비즈니스를 보다 많은 언론사로 확대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는 것으로 보이나 뉴스유통을 둘러싼 언론사와의 불협화음 속에서 나온 것이어서 안착 여부에 따라 포털과 언론사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다음의 제안을 받은 일부 언론사들은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신문사닷컴 관계자는 "기사공급과 유통 관계에서 벗어나 다른 측면에서 포털을 이용할 여지는 있다"며 "하지만 언론사의 치열한 고민이 전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훈 미디어다음 본부장은 "포털 입장에서는 기사 외에 국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정보, 공익적 콘텐츠, 오락적인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고, 언론사는 인터넷비즈니스에 대한 폭을 넓히게 되어 '윈-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다음은 29일 자정을 앞뒤로 11개 주요 언론사에 한해 아웃링크를 강화하는 등 '탑뉴스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다.


/출처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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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을 꾀하는 미디어다음은 신문사닷컴과 윈윈전략을.......유통만을 하겠다는 네이버는 신문사닷컴에 대한 통제를?.....아직 양쪽의 정확한 속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의 신문사닷컴쪽에서는 미디어다음이 솔깃하지 않을까.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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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태일 야구전문기자가 네이버로 갔다는 사실을 사실 언론사 기자들의 이동에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가 변칙적 언론 성향을 지속적으로 가지려는 의도를 보인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네이버가 메이저리그 전문인 민훈기 기자와 계약을 맺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주목해야 한다.


미디어 다음은 스스로 미디어로서 자리매김한다고 선포를 했다. 언론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자칫 향후 법개정이나 여러가지 사회적 상황에서 포털이 행할 수 있는 사업분야가 축소될 수 있는 도박이라고 여겨진다. 물론 현재와 같이 블로거를 이용하고 여러가지 매체를 효율적으로 조절해 기사 생산은 거의 없이 매체생산력만 높힌다면 달라질 이야기겠지만, 이미 여러차례 취재기자를 뽑고, 시민기자 형식의 기사 생산을 꾀했던 미디어다음이 쉽게 이런 부분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네이버다. 스스로 언론매체가 아니라고 하지만, 현재 각 언론사닷컴을 손가락 하나로 네이버 본사로 불러 사업설명회를 할 정도의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논의되는 개편안도 얼핏보면 각 언론사에 권한을 주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언론사들에 대한 권한행사를 강화하는 한편 기사 생산이 일체없는 언론사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려는 의도가 강하다.


재미있는 사실은 서두에서 말했듯이 기자들의 유입, 그리고 1대1 기자와의 기사 계약이다. 자칫 네이버에 소속되지 않은 프리랜서이면서 또한 네이버라는 매체를 통해 기자활동을 하는 이들이 늘어날 지 모른다. 이태일 기자가 직접 기사를 쓸지는 안 쓸지는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를 통해 다른 기자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한다면, 그래서 민훈기 기자와 같이 분야별 능력있는 기자들과 1대1 섭외를 해서 기사를 만들어낸다면. 대신 소속사가 아니라 칼럼이나 블로그 형태로 만들어내되 콘텐츠 보유는 네이버가 한다면....


말 그대로 기자없는 언론사, 대신 막강한 콘텐츠와 기성 언론사의 콘텐츠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언론사가 탄생하는 것이다. 물론 기존 사업들은 그대로 유지한 채 말이다.


난 네이버가 스스로 언론성향을 가진 매체임을 공식적으로 공표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책무와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싫다면 지금과 같은 기사 유포 과정에서 최대한 개입을 줄이고,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ps. 1차적으로 포털들은 뉴스를 메인에서 빼야 한다. 그 조그마한 박스에 기사를 몇개나 집어넣겠는가. 결국은 그게 편집과정이고, 그게 여론조작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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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텍스트 기반의 신문들이 바뀌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신문사닷컴이 있다. 몇 해 전부터 신문사닷컴에는 텍스트 뉴스 이외에 가욋일처럼 동영상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희망하는 기자들에게 캠코더를 지급했다. 이런 현상은 비단 국내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외국 신문사닷컴도 마찬가지다. 일례로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기자들에게 동영상 장비를 지급하고 동영상 뉴스 생산을 주문하고 있다.


신문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동영상이 대세다”라는 진단 내지 푸념이 부쩍 늘었다. 한두 해 전부터 텍스트 기반 미디어들 사이 불기 시작한 동영상 뉴스 서비스는 이제 다음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은 텍스트에서 동영상뉴스로의 완전한 변신은 아니지만 동영상 뉴스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입을 모은다. 앞으로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요구가 동영상 뉴스로 반영되는 추세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문사닷컴 가운데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등이 이런 변화에 적극적이다. 신문사 건물 내에 스튜디오를 만들고, 각종 방송장비와 동영상 뉴스생산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동영상뉴스의 브랜드도 만들었다. 미약하지만 동영상뉴스로 수익을 만들려는 시도들도 나오고 있다. 아직까지는 신문사닷컴의 동영상 뉴스는 제작하면 할수록 경영상 마이너스 성장만 기록한다. 그럼에도 이들 언론사는 동영상 뉴스를 확대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15일부터 동영상 뉴스 서비스 시작


지난 15일 조인스닷컴 홈페이지는 변화가 생겼다. <‘안양천 붕괴’ 양평동 주민 대피령>은 기존에 없던 동영상으로 제작된 뉴스였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센터 소속 기자가 촬영한 동영상뉴스였다. 뉴스만 보면 지상파방송 뉴스를 보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조인스닷컴은 15일부터 ‘조인스TV’(tv.joins.com)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인스TV는 중앙일보 미디어네트워크 그룹(JMN)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모아 통합서비스하기로 한 것. 조인스닷컴은 이런 계획 아래 JMN에서 생산된 동영상 뉴스 120여 개를 홈페이지에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JMN 각 계열사들은 각각 1~3명 정도의 동영상 전담인력을 두고 있으며, 당분간 이들 동영상 전담인력 중심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JMN의 조직개편을 통해서라도 동영상 뉴스를 확대할 작정이다. 조인스닷컴은 또 조만간 AP통신과의 계약을 통해 AP의 동영상 콘텐츠도 확보할 예정이다. 현재는 조인스TV에서 시범적으로 AP통신의 동영상 뉴스를 서비스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관계자는 "다들 동영상 뉴스에 관심있어 하지만 아직까지 체계화되지는 않았다"며 "현재로서는 조직내에 이런 동영상 뉴스를 모으고, 앞으로는 동영상 뉴스 전문조직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동영상 뉴스 확대 위해 공사중


신문사닷컴 가운데 동영상뉴스를 가장 먼저 서비스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디지틀조선일보를 통해 '조선닷컴TV'와 '갈아만든 이슈(이하 갈슈)' 등 동영상 콘텐츠 생산을 주도해왔다. UCC(사용자제작 콘텐츠) 업체인 엠군에 12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또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찬)는 지난 5월23일 '조선 비즈니스'라는 이름의 비즈니스 정보 채널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을 방송위로부터 승인받아 방송사업자 반열에 올랐다. 인터넷을 시작으로 방송사업자로 변신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4월6일 조선닷컴을 통해 선보인 갈슈는 초기에 김남인, 최승호, 윤정호 등 4명의 앵커가 나와 뉴스를 정리해주는 브리핑 형식으로 진행하다 최근에는 3명의 앵커가 진행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갈슈는 △기자수첩 △테마토크 △영상뉴스 △이슈 빨간펜 △갈슈가 만난 사람 등으로 구성된다. 갈슈는 지난해부터 위성과 케이블TV, 지하철 등에 동영상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현재 '조선닷컴TV'(dicaevent.chosun.com/visual/tv/1.php)에는 뉴스, 문화, 영화, 연예 등 900여 편의 동영상 클립이 데이터베이스화돼 있다.


조선일보는 장기적으로 동영상 뉴스를 확대한다는 계획 아래 서울 정동 별관 7층 대강당에 스튜디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사가 끝나면 8월 말께 갈슈와 동영상 뉴스를 확대 개편한다. 이후 VJ(비디오자키)도 뽑아 보다 적극적으로 동영상 뉴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부 진성호 부장은 "동영상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종이신문에 당장 차질을 주지 않는 선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8월말께 갈아만든 이슈의 방송시간과 영상을 늘리고, 투자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도 "동영상 콘텐츠 확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동영상 뉴스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데 반해 동아는 메이저 신문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편이다. 동아닷컴은 지난해 7월부터 '동아eTV'(etv.donga.com)라는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영상 전담인력도 많지 않고 투자 정도도 미약하다. 하지만 동아닷컴 정구종 사장은 멀티미디어의 중요성과 동영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신문사닷컴 동영상뉴스 서비스에서 절대 뒤지지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동아eTV는 현재 뉴스클립, 스페셜리포트, 전문기자 코너(김동철 정치전문기자, 김화성 스포츠전문기자,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3분 논평 등을 주력 콘텐츠로 제공다. 동영상뉴스의 컨셉은 신문의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에게 '흥미'를 주는 쪽으로 잡고 있다. 그렇다고 연예 기사와 같은 선정적인 이슈에서 벗어나 '페트병에 낀 너구리 사건' 동영상처럼 인터넷에서 소구력 있는 동영상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동아닷컴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동영상을 요구하는 측면도 있고 해서 현재는 동아닷컴 콘텐츠를 풍성하게 만드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동영상 콘텐츠 브랜드 상품화


국민일보는 지난해 7월 '쿠키방송(www.kukinews.com/vod.asp)'이라는 이름으로 동영상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영상 뉴스 서비스에 있어 '4대 신문' 평을 받는 언론사다. 신문사닷컴 가운데 가장 많은 동영상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동영상 전담인력만 아나운서, 기자 등 24명이나 된다. 다른 신문사닷컴은 10여명 안팎이다.

쿠키방송은 크게 시사, 연예, 인터넷, 스포츠 분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는 일일 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뉘는데, 일일 프로그램으로는 아침 시간대에 10분씩 그날의 이슈를 전하는 '뉴스테이크아웃'과  낮시간대 직장인들을 위한 '뉴스1257'이 있다.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웰빙 테이크아웃' '쿠키씨네' '아지트탐방' '인터넷 hot 5' 등이 편성돼 있다. 생산된 콘텐츠는 쿠키방송과 지난해 5월 디지털 콘텐츠 제휴협약을 맺은 강원일보 경기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영남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충북일보 등에 제공된다. 또 포털사이트 다음에도 제공되고 있다.


신문사닷컴 동영상 뉴스 서비스 왜?


텍스트 기반 미디어들이 이처럼 '이윤' 없는 동영상 뉴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뭘까? 쿠키방송 정재웅 차장은 이를 '이용자의 요구'로 풀이했다. 한경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는 텍스트와 동영상이 상호보완하는  서비스로 바뀌는 미디어환경에서는 당연한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재웅 차장은 "이미 일반인들도 개인 블로그나 홈피에 단순한 텍스트나 사진을 넘어 동영상을 취급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인터넷뉴스 역시 동영상 서비스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네티즌의 외면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순 기자는 "시민참여 저널리즘을 시민기자 대 프로페셔널 기자간의 대립구도로 볼 문제가 아니라 둘 간의 협력관계로 구명해야 하듯, 신문과 비디오 뉴스간의 관계도 서로 이질적인 존재가 아닌 상호보완적 존재로 다루는 기본적인 인식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동영상 뉴스, 어려운 신문시장의 비상구?


동영상 뉴스가 신문사 생존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라 해도 고민은 남는다. 현단계에서 이윤을 보장해주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넷 동영상 뉴스는 규모의 경제 논리가 작용한다. 방송뉴스 자체가 고비용 구조다.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서 신문사닷컴의 동영상 서비스를 늘리면 늘릴수록 당분간은 '적자행진'을 피할 수 없다. 언제쯤 동영상 뉴스의 수익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도 모른다. 다만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동영상 광고에 기대를 걸고 있는 정도다.


정재웅 차장은 "방송이라는 분야 자체가 워낙 고가의 장비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어서 단순히 기자 개인이 캠코더로 화면을 찍어 전송하는 동영상뉴스 수준을 넘어 최소한의 시스템과 화면의 질을 갖춘 방송뉴스를 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인적, 물적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신문사닷컴 관계자들도 "투자되는 돈에 비해 수익은 없다"고 말했다.


결국 신문사닷컴의 동영상뉴스 서비스는 위험이 큰 '실험'인 셈이다. 최근 발간된 뉴스위크가 <신문방송은 죽었다>라는 화두를 던졌듯, 이런 실험은 다양해지는 이용자들의 요구와 시장과 미디어환경의 변화 속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동영상 뉴스 서비스가 차후 생존을 위한 '핵심전략'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신문사 입장에서는 구독자 감소와 고령화 시대에 동영상 뉴스 서비스가 비상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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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언론사닷컴이나 (독립형)인터넷신문이 포털에 종속되고 있는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한다. 그러나 이것은 언론사닷컴과 인터넷신문들의 무능으로 인한 것이다.남(포털) 탓할 일이 아니다.


포털의 급격한 성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기는 하지만 조선과 조인스는 4~5년 전에 비해 위상이 후퇴하지는 않았고 페이지뷰나 방문객 차원에서 보면 조선은 현상유지를 했고 조인스는 오히려 성장했다.


다만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미디어칸) 등이 급격한 감소추세를 보였다. 4~5년 전에 비해 약 60~80%가 줄어버렸다.  2000~2002년까지 성적을 보면  하루평균 방문객수가 한국i는 150만명,  인터넷한겨레는 53만명, 경향신문은 45만명이었다.  그러나 2006년 현재 한국i는 19만명,  인터넷한겨레는 16만명, 경향신문은 7만명이다.


이것은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이 무능했기 때문인 것이지 많은 이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포털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위축된 것은 아니다.  조선이나 조인스 동아가 성장한 것은 뭐로 설명할 것인가? 한국i와 인터넷한겨레, 경향신문의 퇴보. 남 탓할 것이 아니다. 다 자기 탓이다. 


인터넷한겨레에 근무해본 사람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전략가 한 두 사람이 회사를 살리고 죽인다는 것이다. 인터넷한겨레가 퇴보한 것에 대해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이유가 포털 때문이 아니라 종이신문 마인드에 쩔어 있는 무능한 부장이상급 간부들, 본부장 사장 때문이라는 것이다. 차라리 대표에 원숭이를 앉혀놓는 것이 나았다.  


전략구사에 착오가 있거나 타이밍을 놓치거나 트렌드를 놓치거나 하면 그 순간의 하자로 인해 사업을 접어야하는 결과까지 이를 수도 있다. 그게 기업이다. 그런데 많은 언론사닷컴, 인터넷신문들은 너무 안이하게 운영한다. '실수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운영해야하는데  '언론이니까 다양성확보측면에서 국가나 사회에서 지원해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고 그런 여론을 조성하려 한다.


인터넷한겨레 내부의 팀장급, 엄청난 능력을 가진 젊은 팀원들의 수많은 획기적인 제안들을 무시하고 온라인에 전문적 지식을 가진 전략가들의 의견을 무시한 결과, 성장할 수 있었던 수 많았던 기회들을 놓쳤다. 대신 어처구니 없는 전략적 실수를 반복했다. 코메디였다. 그래서 결국 지금 이상태까지 온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인재들은 대거 유출됐다. 지금도 이 현상은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수 많은 인터넷신문들도 마찬가지.인터넷신문을 운영하려면 인터넷마인드로 운영을 해야하는데 대부분 종이마인드로 운영하고 있으니 결과는 뻔한 것이다.  어려운 사정에 대해 포털 탓을  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 없다. 포털이라고 해서 다 잘나가는 것도 아니다. 망하는 포털도 나왔다. 다 자기 탓이다.


언론사닷컴과 인터넷신문들의 전략적측면의 착오 중에 가장 큰 착오가 포털을 언론으로 생각하지 않음으로서 생긴 전략의 착오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포털은 언론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전략을 구사한다. 그러한 기업의 몰락은 예정돼 있다.



-백수광부 블로그 내용중 펌-



--------------- 덧붙혀 --------------------


실상 현재 모든 온라인미디어 종사자들의 마인드는 오프라인적이다. 무조건 포털이나 자사의 홈페이지에 '속보'로 쏘는 것만이 온라인 마인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리저리 엉키게 만들어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지면제약이 없다는 잇점을 이용해 보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생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언론사들이 언론사닷컴들은 종이신문 기자들이 가져온 기사를 인터넷에 올려주는 단순역할로만 생각하고 있다.

백수광부님의 글중에서 전략가 한 두 사람이 회사를 살리고 죽일 수 있다는 말은 쉽게 공감하기 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이러한 기획을 짜는 등의 인터넷마인드를 가진 인재들은 언론사 닷컴들이 포털에 족족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언론사닷컴이 포털사이트들의 인재를 제공해주는 연습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언론사닷컴을 소유한 오프라인매체 경영자들이 이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한심할 뿐이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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