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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는 사실 콘셉트나 방향성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 그룹이다. 테디와 양민석은 블랙핑크에 대해 서로 미루고 있던 상황이고, 양현석 역시 방향을 못 잡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실 YG는 빅뱅 이후에 어떤 특별한 색을 회사 차원에서 잡고 있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양현석을 자율성 운운할 뿐, 뭐가 뭔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양현석은 새 걸그룹이 투애니원(2NE1)과 다르게 만들 것이라 종종 언급했다. 문제는 그 다름이다. 다름에 대해 설명한 적이 없다. 그냥 분위기가 다르고, 느낌이 다르다는 말만 했을 뿐, 장르나 콘셉트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아니 정확히는 못한 것일거다.

 

그러더니 8일 기자간담회에서는 또 투애니원과 다르게 만들 것이라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스스로도 콘셉트는 잡지 못했으니, 횡설수설할 뿐이다.

 

YG는 결국 자신들과 친한 오센(OSEN)이나 일간스포츠 등을 통해서 언론플레이로 블랙핑크를 대중에게 열심히 홍보만 했다. 음원도 안 나온 신인 걸그룹에게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까지 붙여주며서 말이다.

 

3년의 기간, 그리고 뭔가 제대로 잡지 못하는 콘셉트는 결국 YG 팬들조차 어이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공개한 블랙핑크의 모습과 곡들. 결국 투애니원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양현석이 투애니원과 다르게 만들 것이라 노력하지 않았다는 말은 결국 투애니원 스타일 밖의 걸그룹의 모습을 YG는 만들지 못할 것이라는 말과 일맥상통했다. YG빠들은 블랙핑크를 옹호할지 모른다. 그러나 대중들은 이미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등이 잡고 있는 걸그룹 시장에서 YG빨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을 던진다.

 

물론 친언론 몇몇을 쥐고 있기에 화제를 꾸준히 일으킬 수 있고, YG빨로 음원 순위 역시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중적 걸그룹으로의 모양새는 이미 YG가 망쳐놓은 상황이다. 속칭 애들만 불쌍하다는 평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뻔한 이야기지만 실력이 우선이다. 그러나 그 현재 과대포장된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려면 제법 시간과 이미지 작업이 걸릴 듯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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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영국 런던 트라팔라 광장에서 열린 YG 런던 공연 플래시몹 행사 참여 숫자가 난리다. 집회에서 주최측과 경찰측 다르듯 이 무슨 엉뚱한 일일까.

사실 간단하다. 300명은 YG의 보도자료에 의거한 것이다. 물론 이번에 YG는 스타뉴스, OSEN, 스포츠조선, 연합뉴스 등 국내 일부 매체를 현장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모두 300명으로 통일됐다. 이 역시도 기자가 직접 세본 것이 아니라, YG 제공 숫자일 것이다. 대개 콘서트가 열릴 경우에 기자들이 주최측에 숫자를 물어봐서 통일 시키는 관례에 따른 것이다.

그런데 오마이뉴스가 여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현장 기자는 50여명만 참여했다고 한 것이다. 간혹 집회 현장에서 주최측 추산이 1만명일 때, 경찰 추산 5천명이나 3천명으로 바뀐다. 경찰 입장에서는 무조건 줄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에 대해서는 사실 사람들이 딱히 따지기 어렵다. 일일이 셀 수 없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300명과 50명은 얼핏 봐도 차이가 난다. (사진을 보면 취재진이 더 많다)

YG 초대로 간 국내 기자들이 오마이뉴스 기사로 인해 일순간 모두 바보가 된 셈이다.  동시에 1천명 이상 참여할 것이라고 홍보하던 YG도 바보가 됐다. 1천명이란 숫자에서 50명으로 줄어든 이 사태는 결국 YG가 SM을 따라가기 위한 무리수 였음이 드러났으니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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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빅뱅 대성이 자신의 차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냈다. 해당 피해자는 사망했다. 물론 이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대성의 차였는지, 아니면 1차적으로 택시에 치여서 그랬는지는 아직 수사 중이라 알 수 없다. 단지 아는 것은 현재 대성이 80키로 이상 달렸다는 경찰의 진술과 부검 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YG엔터 수장 양현석의 블로그가 논란을 일으켰다. 경찰 수사든, 뭐든 일단 기다려봐야 하는 소속사가 어설프게 자기 가수를 보호하고자 올린 글이 엉뚱하게 역풍을 맞은 것이다. 읽다보면 한심하다는 생각 뿐이 안든다.

양현석의 글은 이렇다.

"가장 먼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간절히 빕니다"라며 "평소에도 주변의 나쁜 상황을 늘 자신의 탓으로 돌리려 하는 대성이의 성격을 잘 알고 있던 지라 사고 후 대성이의 상태가 많이 걱정되었는데 예상대로 대성이는 가족들과의 면담조차 거부한 채 혼자 방안에 머물며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사고 당일 매니저들의 긴급 연락을 받고 20 여 분 만에 사고 현장에 도착했고 사고차량 및 현장 수습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다시 한번 이번 사고를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이슬비가 내리던 지난 5월 31일 새벽 1시 30분경 양화대교 남단 끝부분의 내리막길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선행 사고로 인해 피해자가 1차선에 쓰러져 있었고 대성의 차를 앞서가던 승용차가 길가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뒤늦게 발견하고 급 우회전을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뒤따르던 대성이의 차량은 사건 신고를 위해 전방에 정차해있던 택시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충돌한 사고 입니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었던 지라 대성이는 택시와 충돌 후에도 오토바이 사고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경찰서 진술에서 택시기사 분은 대성의 차량속도가 60키로 정도였다고 진술한 것과 달리 대성이는 80 키로 정도였을 거라고 진술하였습니다.보다 정확한 사실은 추후 CCTV 판독 등을 통한 경찰조사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택시 운전기사 분이 더 오랜 운전 경험자라는 점.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내리막길에서 엑셀을 밟지 않는 다는 점. 사고 장소는 수십 미터 앞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 지점인지라 오히려 속도를 줄여야 하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볼 때 택시 운전기사 분의 진술이 더 가까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음악적으로 마케팅적으로 양현석은 한 가닥 이룬 인물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데는 너무나 낮은 지식 수준을 보였다.

"대성이보다 택시 운전기사가 오래 운전을 했다. 그래서 60키로라는 택시 운전기사의 진술이 더 맞다".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양현석도 운전을 해봐서 알터인데, 일반 사람의 시각으로 차의 속도를 측정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같이 달리는 차를 내 속도계를 보고 판단하면 모를까, 서 있는 사람이 지나가는 차의 속도를 맞춘다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ㅏ. 물론 직업적으로 이런 일에만 종사한다면 모를까, 택시기사가 이를 맞춘다는 것은 사실상 이해하기 어렵다.

그런데 마치 그것을 최고의 근거로 내세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마디로 양현석을 뻘짓을 한 셈이다. 그냥 소속사 입장에서는 경찰 조사와 부검 조사를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낫다. 어설픈 양현석의 도움으로 '안타까운' 대성의 입장이 웃기지도 않는 입장이 되어버렸으니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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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최근 몇몇 매체가 2NE1을 두고 서로간에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시작은 3월 중순 2NE1이 오리콘 차트 18위에 오른 내용이 기사화되면서다. 몇몇 매체가 이를 2NE1 일본 실패로 규정하고, YG엔터테인먼트가 일본 시장에서는 크게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그 이후 이들 글을 모아 뉴시스에 기고한 이문원 문화평론가가 '2NE1이 일본에서 실패한 까닭은'이라는 글을 썼다.

그러면서 이문원 평론가는 "그런데 3월25일 현재까지 한 포털사이트 기준으로 2NE1 일본 진출 실패 관련기사는 고작 7건에 불과하다. 매체 기준으로는 5군데다. 무명 신인탤런트 소개 기사도 이것보단 많이 뜬다. 연예기자들끼리 알아서 함구하며 2NE1 실패를 ‘묻고’ 가려한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는 이문원 평론가가 현실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다. 알아서 함구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무시다.

어쨌든에 이를 두고 OSEN 손남원 기자는 '2NE1 혐한류, 왜 한국인이 부추길까'라는 글로 반박했다. 한마디로 국내 그룹의 일본 진출을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초를 치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2NE1의 실패를 지적한 매체들을 두고 한류스타 끌어내리기에 열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네 다시 스포츠월드는 김용호 기자는 '2NE1 비판하면 혐한?…일본에서 부진한 성적 논란'이라는 글로 OSEN을 비판했다. 그리고 이문원 평론가가 다시 '2NE1이 일본에서 실패한 까닭은' 비평에 답한다'라는 글로 OSEN의 손남원 기자가 제대로 글도 못 쓴다고 비판했다. 아예 자기 글을 읽지도 않고 쓴 졸속 글이라고 끌어내렸다.

뭐 쉽게 이야기하면 2NE1의 일본 진출 성공 여부는 어느새 떠나고, 친 YG 매체와 반 YG 매체간의 대결 구도만 남은 셈이다.

현재 기사들을 살펴보면 친 YG 매체는 스타뉴스, 아시아경제, OSEN 정도다. 반 YG 쪽에는 스포츠서울, 뉴스엔을 포함해 다수의 매체들이 있다. 물론 아예 YG에 대해 신경 끄고 사는 매체도 적지 않다.

일례로 스타뉴스는 과거 지드래곤이 선정적 공연을 펼쳐 비난을 받을 당시 이를 덮어주는 기사를 쓰기에 급급했다. 다른 매체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면, 다시 소속 기자들이 어쨌든 검색할 경우 상위에 YG는 잘못없다는 기사를 내보내려 애썼다. 아시아경제는 아예 YG 소속 가수들 한명씩 몇회에 걸쳐 인터뷰를 내보냈다. 보통 신인들이 인터뷰하면 한두꼭지 나가는데, 10회에 가까운 인터뷰는 어이없을 정도였다. 이들 둘보다 후발 주자지만, 최근에 더 난리치며 YG 를 추켜세우기 바쁜 곳이 OSEN이다.

'YG, 자선과 기부에는 왜 빠르고 강할까' '3년만에 부활 YG콘서트, 왜 난리일까...체크 포인트 4가지' '위기의 아이돌, YG가 모범답안일까 ' '美 뮤지션들, 왜 YG 힙합에 반응하나' '탑-지드래곤 유닛,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탑-지드래곤 '빅뱅 유닛'에 가요계 초긴장 '왜?'' 등의 기사 제목과 내용들은 오히려 스타뉴스와 아시아경제가 따라가야 할 판이다.

기자들이 기사를 작성할 때, 사실 객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언론 교과서에나 나오는 것이지 실제에서는 언론사의 입장, 기자의 주관, 취재원과의 관계 등이 모두 합쳐져서 기사가 작성된다. 한마디로 같은 사안을 두고도 천차만별의 기사가 나오는 셈이다. 그런데 SM이나 JYP에 비해 왜 유독 YG만 이렇게 언론이 극단으로 갈릴까. 이유는 YG의 대언론관에 있다.

YG가 언론에 취하는 태도는 간단하다. 말 그대로 우리편 아니면 적이다. YG에 대해 잘 써주면 우리편, 나쁜 팩트라도 쓰면 적이다. 단독 등도 우리편만 준다. (양현석 인터뷰는 저 세 곳에서만 나온다) 알아서 다들 빅뱅, 2NE1 기사를 써줄 것인데, 뭐하러 신경 쓰냐는 독고다이 정신이다. 실제로 YG 사람들은 "우리 보도자료 안 써주는 곳은 무시"라는 태도를 보인다. 이것이 그대로 친 YG 매체와 반 YG 매체를 나눈 것이다. 아부는 끌어안지만, 비판은 듣지 않겠다는 것이고, 친 YG 매체들은 이를 수용한 셈이다.

아무튼 재미있는 상황은 좀더 길게 이어질 것이다. 기획사와 동지 혹은 적대적 글을 쓰는 상황에서 매체끼리 알아서 치고받고 하니 말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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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빅뱅, 2NE1이 소속되어 있는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으로 콘서트 티켓을 초대권으로 구하기 어렵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과거 2007년도 기사에서 양현석 대표는 "여기저기 높으신 분들이 빅뱅 표를 부탁하셨는데도 못드렸다”며 “이번 공연은 어렵게 티켓을 구한 열정적인 팬들을 위한 공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진행될 공연들도 초대권을 일체 발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었다.

보도자료를 통한 홍보에서 YG는 "표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팬들의 입장을 생각하여 콘서트 초대권을 발부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콘서트 매진이라는 자랑을 했다.

그런데 정말 빅뱅 콘서트는 초대권을 구하지 못할까. (기업 프로모션으로 진행되는 초대권을 제외)

현실을 보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것 같다. 주변에서 YG 매니저들을 통해 초대권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속속 들려오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그 루트가 양 대표가 말한 것처럼 "높으신 분들"도 아니다. 주로 기자, PD 등 매체 관계자들이 매니저들에게 부탁하는 형태가 많다.

표를 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팬들의 입장을 생각해 초대권을 뿌리지 않는 것은 양 대표만인 듯 싶다. 그 밑의 매니저들은 자기 사람 관리를 위해 그 양 대표의 뜻을 거스르고 있으니 말이다.

결국 팬들에게도 "우리 YG 콘서트는 초대권조차 구할 수 없는 귀한 공연"이라고 홍보를 한 뒤, 뒤통수를 치는 셈이기도 하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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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