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애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08.30 상대에게 관심 있다는 증거? (1)
  2. 2006.04.16 바람둥이의 거리 두기. (2)


 

--- 그가 당신에게 관심 있다는 증거


  01 ▷ ((너 인라인 배워볼래 ? 하고 싶으면 내가 가르쳐 줄게))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자신과 같은 취미로 엮고 싶은 마음이 있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것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쏟는 그


  02 ▷ ((아 ! 전에 말했던 그 친구、정서 말하는 거지))

     아무리 건망증 환자일지라도 당신에 관한 이야기라면 기억력 만점이다


  03 ▷ ((얼 ! 피부가 장난이 아닌데))

     정확히 외모 중 어떤 부위를 콕 찍어 당신에게 말하는 칭찬들


  04 ▷ ((거기 거기 왼쪽에 뭐 묻어 있잖아))

     그의 눈은 당신의 셔츠에 묻은 콩알 만한 오물도 발견해내고야 만다


  05 ▷ ((와 ! 진짜 신기하다、나도 그런데))

     당신과의 공통점을 누차 강조한다


  06 ▷ ((어 ? 너 왔구나 ... 난 이만 가볼게))

     당신을 의식적으로 피한다 ; 내가 그에게 뭔가 잘못한 걸까라는 생각이

     당신의 머리 속에 떠오른다면、마음을 들키지 않으려는 그의 어설픈 행

     동이 감지된 것이다


  07 ▷ ((난 도서관에 공부나 하러 가야겠다 ... 좀 있다 아르바이트도 가야지))

     자신이 일하는 모습이나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자신이 성실하고 믿음직한 사나이라는 말의 또 다른 표현이다


  08 ▷ ((어 ? 여기 왠일이야))

     그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그 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던 중에 당신이 나오자

     마자 우연과 운명으로 가장해서 점점 다가가려고 하는 것이다


  09 ▷ 힐끔힐끔 곁눈질을 한다 // 그의 시선을 은근히 느끼다가 정작 고개를 돌

     리면 황급히 달아나는 그의 눈


  10 ▷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그는 조금 긴 호흡으로 당신의 얼굴을 쳐다볼 핑계를 찾고 있다


  11 ▷ ((나 지금 친구들이랑 있는데 나올래))

     그는 자신의 친구들이 당신을 여자 친구로 보길 바라고 있다


  12 ▷ ((하하하 ! 너 진짜 웃겨))

     오버라 생각할 만큼 손뼉까지 쳐대며 당신의 개그에 활짝 웃어주는 그의

     모습은 당신에게 그만큼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이다


  13 ▷ ((에이 ! 60kg 넘지 ? 안 넘을리가 없어))

     당신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는 말일지라도 일단 그의 목표는 당신의

     마음에 파고드는 것이다


  14 ▷ ((어디 살아))

     그는 이미 앞으로 꾸준히 바래다 줄 당신의 집과 자신의 집 사이의 거리

     를 체크하고 있다


  15 ▷ ((내가 오늘 한 잔 했는데 말이야))

     혀가 꼬인 상태로 당신에게 전화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연신 중얼

     대는 그 ; 취중진담 무의식 중에 당신에게 전화를 했다는 것은 그의 맘

     속에 당신의 자리가 있다는 것이다


  16 ▷ ((어 ! 어 ! 차 조심해))

     그의 손이 당신의 어깨에 살짝 닿는다 ; 당신을 보호 하고 싶다는 생각

     이 마구마구 드는 것을 그는 억제할 수가 없다


  17 ▷ 테이블 아래 그의 무릎에 주목할 것 ; 당신이 있는 쪽 방향으로 돌려져

     있지 않은가 ? 그가 아무리 멀리 있을지라도、그의 얼굴이 포커 페이스

     일지라도 그의 몸은 당신에게로 향해 있다


-----------------


^^ 글쎄

신고
Posted by 아해소리
TAG 관심, 애인


 

운이 나쁘게도 내 주위에는 인기가 좋으면서도 늘 외롭게 사는 바람남, 바람녀들이 몇몇 있다.


입에는 늘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정말 외로운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정신적으로는 정말 사랑을 못해봐서 그런지 몰라도, 적어도 주위 상황은 외로운 것 같지는 않다.


그들에게 '사랑'은 거리다.


0m -> 애인사이.


100m -> 타인.



여자의 경우.


몇명의 케이스를 유심히 봤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관심있어 하는 남자를 언제나 50m에 둔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30m로 끌고오기도 하고, 70m로 잠시 내몰기도 한다. 하지만 절대 애인의 개념을 둔 0m로 끌고오지는 않는다. 타인의 거리인인 100m로도 절대 내보내지도 않는다. 언제 그 사이에 이들을 위치시킨다.


남자들은 자신이 30m쯤 들어오면 생각한다. "이제 이 여자와 사귈 수 있다"라고 그리고 0m를 향해 돌진한다. 그 순간 그 남자는 80m로 밀려난다. (100m로는 절대 안 내보낸다.)


이때 쓰이는 멘트다. "우리 그냥 좋은 친구사이를 유지하자 " "좋은 오빠로 남으면 안돼?" 등등이다.


간혹 남자들이 30m에서 착각하는 것은 자신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들은 앞의 여자만 보지, 옆라인에 자신과 같이 30m 선에 서 있는 다른 남자들을 보지 못한다. 물론 50m에 대기상태로 있는 남자들도 있지만.



남자의 경우.


위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남자들의 경우에는 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위치는 30m 혹은 50m인데, 정신적인 위치로는 0m다.


자신이 아는 여자들에게 은연중에 "너는 0m 즉 내 여자친구야"라는 인식을 시킨다. 하지만, 역시 30m에서 80m사이에서 그때그때 조절할 뿐이다.


이성관계에서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는 존재하지만, 가끔은 자신이 상대에게 어떤 존재감으로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한 듯 싶다. 특히 자신이 조금이라도 관심있어 하는 상대라면 말이다.


-아해소리-
신고
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