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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이 연예인이 추락할 수 있는 끝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뉴스를 보니 지난 201024살짜리의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어머니를 만나 1억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신정환이 떠든 것은 아들이 방송에 나갈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겠다와 자신이 진행자로 있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시켜 주겠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2011년 필리핀 불법도박 사건이 터졌고, 이어 6월에 구속되면서 이 같은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개념이 있는 사람이라면 1억의 돈은 돌려줬어야 한다. 연예인 지망생의 진출 도와주겠다고 무리한 돈을 요구한 것도 싸가지 없지만, 자신의 불법행위로 인해 책임지지 못하게 됐다면 그에 맞게 행동했어야 했다. 이는 천번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신정환의 연예인 병이야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 간혹 그를 굉장히 성실하게 포장하는 방송을 보면 어이없을 정도다.

 

최근에도 역시 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밤사 파티에 신정환이 등장해 과거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 알려진 사실. 그러나 그 자리에서의 일은 잘 알려지지 못한 모양이다.

 

신정환은 이날 주최 측에 예고 없이 찾았다. 한마디로 내가 연예인이기 때문에 어디든 갈 수 있다는 마인드가 발현된 것이다. 특히 밤사 파티현장은 88천원의 스탠딩석과 60만원 짜리 5인석 테이블석으로 나눠져 있다. (그 이상의 자리도).

 

신정환은 지인들과 오자마자 예약도 없이 다짜고짜 테이블석을 요구했다고 전해진다. 그가 과연 그럴 처지인가. 어쩌면 신정환은 현재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기껏 도박 좀 했는데, 왜 나만 가지고 그러냐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그의 일련의 행보를 보면 말이다.

 

고영욱도 그렇지만 신정환도 연예계 컴백은 포기해야 한다. ‘연예인 병은 그냥 자기 따르는 이들에게만 보여줬으면 한다.

 

- 아해소리 -

 

 

2013/04/10 - [연예가 끄적이기] - 고영욱 전자발찌, 연예인이기에 가혹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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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이승연이 스타골든벨에 들어온 것을 보고 말들이 많다. 뭐 이미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데 왜 또 시빌까...아마 SBS와 KBS는 크게 다르다는 점을 우선 꼽았을 것이다. 사기업과 공기업의 차이...때문에 이승연이 공기업에 감히 발을 디딘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올 때마다 머리속에 드는 생각은 방송국이 모든 시청자들을 대변하는 '면죄부 발행기관'역할을 하려한다는 것이다.


신정환이 여걸식스인가 나올 때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자막이나 분위기가 아래와 같았다.


"그동안 정말 고생했던 신정환, 때문에 속죄의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많은 웃음을 주려 하는 신정환. 이들을 따뜻히 안아주는 여결식스. 정말 그리웠습니다"


은은한 음악과 더불어 이러한 뉘앙스의 자막이 깔리고, 여걸식스 멤버들이 하나씩 포옹하는 장면이 나가면 신정환은 이제 죄를 용서받게 된다. 이 무슨 어처구니 없는 장면인가.


여타 인터넷 언론들도 사진 하나 올려놓고 "힘든 시기를 지나~" "팬들에게 속죄의 마음으로~" "보다 열심히 하는 연예인의 모습으로 태어나길 바라며~" 등등의 헤드라인과 내용을 깔아주고 연예인 되살리기에 열심인 것은 마찬가지다.


동방신기의 한 멤버가 최단기 복귀를 했을 때, 비판하려 흉내내는 매체들 역시 동방신기측 입장을 설명하며 '자숙의 기간을 가진~" "화려하게 복귀~" "팬들의 성원에 응답하듯~"등등의 표현을 서슴없이 썼다. 뭐하자는 것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장면, 자막, 음향까지 총 동원해서 면죄부를 발행해 주는 곳은 방송국밖에 없다. 그러면 끝이다. 이렇게 한두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내밀면, 그 다음부터는 언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냐는 듯이 당당히 오락프로그램을 활보한다.


방송국 게시판이나 포털 게시판에 난리를 쳐도 소용없다. 이때는 이미 "용서하자"는 팬들까지도 생기기 때문에 (그것이 진심인지, 아니면 언론플레이에 넘어간 것인지 모르지만) 이미 게임은 끝났다.


다시 말하지만 방송국은 면죄부 발행기관이 아니다. 여론을 만드는 역할도 하지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여론조성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굳이 정치적, 사회적인 대형 이슈뿐만 아니라, 연예계 등 타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그들이 계속 면죄부를 발행하는 한, 연예인들은 자신들이 사회에 보여준 추태를 덮을 든든한 배경을 갖게 되며, 이는 곧 이들을 특권층화 시켜버린다. (물론 지금도 유사하게 행동하지만..)



-아해소리-



ps.글을 끄적이고 뉴스를 봤다......김상혁도 곧 컴백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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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