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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12.26 수능 한문제에 '인생' 걸린 대한민국. (7)
  2. 2006.08.28 학기제가 중요한 게 아니다.

'수능 물리2 복수 정답' 논란을 보면서 수험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더군요. 어느 수험생이 인터넷에 "당신들(교육부)은 체면의 문제지만 우리에게는 인생이 걸린 문제다"라고 올렸다는 기사를 읽고는 더더욱 안타까움이.

시험이라는 것이 한 문제로 당락이 나뉘어지고 그에 따라 개인의 인생이 크게 좌지우지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닐겁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석기시대에 돌맹이 누가 많이 던지냐에 따라 식량 더 차지하는 일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종의 시험이겠죠.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컨닝까지 있었으니 뭐 더 말할 필요도 없겠고요.

문제는 시대가 다양화되고 문물이 발전한 지금도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게 똑같다는 것이죠.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수험생 개인의 특성을 살린 교육 어쩌구저쩌구 말이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모든 교육과정 개편의 결과가 '수능 한 문제에 인생 바뀐다' 수준이니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공교육 살리자고 하는데 그거 살려서 어쩌려고요. 입시 제도는 철옹성인데 교육 과정 개편하고 교사 닥달해 공교해 어쩌구 해서 무슨 결과를 바라보려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 말했는데 (기억이 가물) 아마 이 말을 기본으로 하는 교육관이 다시 정립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교육을 왜 시키냐. 학교는 모르는 것을 배우러 들어가는 곳이지 배운 것을 가지고 학력 따러 가는 곳이 아니다. "

배우기 들어가는 곳이 학교다. 이게 기본 아닐까요? 물론 현실은 개판이지만...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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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제대로 학생을 교육시킬 생각은 하지않고, 소모적인 논쟁꺼리를 또다시 만드는 것이 한심해 보인다.


3월에 학기를 시작하든 9월에 시작하든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또한 진짜로 9월로 바꾸어야 한다면, 국민적 공감대가 먼저 형성될 것이다. 정부에서 나서서 근거도 없는 주장을 하며 이러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어이없는지 정책추진자들은 모르는 모양이다.


수능때문에, 내신때문에 매년 자살하는 학생들이 나오고 세상에 대해 배우고 좀더 자신에게 투자할 나이에 오로지 책만 파고들어 개인의 적성, 특기 등은 무조건 무시하게 만드는 교육실정을 개편할 생각을 해야 하지 않을까.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것을 봐라. 정말 교육에 뭐가 필요한지를 생각해봐라. 정책추진자들은 '내'가 바꾸어야 할 것을 생각하지 말고, 그 주체인 '학생'을 중심에 놓고 고민 좀 해라.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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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