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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뉴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4.06 블로그뉴스 '연예,문화'에는 문화가 없다. (11)
  2. 2007.06.22 후배, 시사저널을 알게 되다. (1)



하루 이틀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리 연예관련 컨텐츠가 많이 쏟아진다고 해도 저런 정도는 심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치 블로거들이 '1박2일'과 '패밀리가 떴다'만 보는 열혈 시청자로 알겠다. 뭐 저러다보니 인기를 끌어보려는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다소 말도 안되는 방송 소감문을 남기기도 한다. (그것은 기존의 찌라시 매체로만도 질렸다)

아무튼 연예기사, 그중에 방송 분석 기사는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이제는 블로그뉴스라도 문화에 눈을 조금 돌려 배치했으면 한다. 실제 방송 분석한 블로거 리뷰도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는다. 이효리 기죽이는 원희줌마 파워는 그냥 방송 보는 사람들이라면 재미 정도에서 그쳤을 내용이다. 강호동 굴욕 역시 마찬가지다.

물론 블로거들 입장에서는 쓸 수 있는 내용이다. 자기 개인적인 감정 한 줄 적는다고 블로그가 아니라고 하지는 않는다. 내가 비판하는 이들은 이를 배치하는 다음의 담당자들이다. 아고라에서는 활발한 사회적 이슈를 살리더니 이곳에서는 문화를 죽이니 말이다.

컨텐츠가 없다고? 설마, 저기 채울 컨텐츠가 없으려나. 리뷰만 따지더라도 저 상황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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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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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후배가 갑자기 물어봤다.

"선배 시사저널 사태가 뭐에요? 그리고 왜 시사저널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옹호하죠?"

원 성격대로 하자면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이런 질문을 던지는 후배에게 "너 뭐 보고 사냐"라고 핀잔을 주었겠지만, 자기 일에만 묵묵히 몰두하고 있는 녀석이 '시사저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도리어 궁금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미디어다음 블로그뉴스에 시사저널에 관한 뉴스가 항상 배치되어 있었고 오늘처럼 볼드처리되어 시선 집중하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었던 것이다.

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삼성과 금창태 사장이 '진짜' 언론을 하나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라는...

미디어다음의 의도적인 배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사저널 기자들이 편집국을 블로그로 옮기면서 기자 개개인들의 물질적인 지원은 끊어졌는지 몰라도 적어도 온라인상에서는 파워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사저널이 그동안은 한국의 여러 주간잡지 중에 하나였지만 (물론 언론을 아는 이들의 입장에서는 다르겠지만 일반 국민들에게는...)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유일한 잡지가 된 것이다.

오늘 시사저널 기자들이 퇴직금을 모아 새로운 매체를 만들겠다는 뉴스를 봤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자본으로부터 독립은 어려운 일이지만, 정말 괜찮은 매체가 나와서 괜찮은 사회 만들기를 바라는 건전한 자본들이 몰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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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