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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가 어쩌구저쩌구 떠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사실 웃기다. 뭔가 계속 주목받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점만은 확실하니 딱 그 선에서 정리하자. 오늘도 정몽준 아들 옹호 하고 싶어서 어쩌구 하는데. MBC 이상호 기자도 이런 사람 상대하려면 피곤할터.

 

어쨌든 변희재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워치를 한번 들어가봤다. 뭐 보수꼴통 끼 가득한 글이 있다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고, 톱뉴스도 이해하지 못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박원순 서울 시장의 과거 망언이 드러나면 메가톤급 폭풍는 부제목은 빵 터졌다. 메가톤급의 단어를 알고 쓰는지 조차 의문스러웠다.

 

그러나 가장 웃긴 것은 비중이 높은 위치에 자리잡은 기사다.

 

"변희대 대표 리즈 시절 사진 공개 화제 만발"

 

즉 별 시덥잖은 자기 책 홍보인데, 거기에 어릴 적 사진 공개됐다는 내용이다. 이게 언론사 라고 칭해지는 홈페이지 3번째 톱 기사다.

 

게다가 중간에 뭔 쓸데 없는 말까지 넣어놓고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이다" 등의 황당한 글까지 보인다.

 

암튼 변희재를 대표로 한 재미있는 집단이다.

 

- 아해소리 -

 

 

2014/04/24 - [세상 끄적이기] - ‘세월호’ 관련 망언 릴레이 정리 한번 해보자

 

2009/06/24 - [세상 끄적이기] - 군복입은 미친 어르신들의 '테러'에 관대한 대한민국

 

2009/05/28 - [세상 끄적이기] - 변희재의 '세금 사용 불가' 발언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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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세월호. 2014424일 오후 340분 현재. 사망자 171, 실종자 131. 실종자에서 사망자로 바뀌어 세상에 나오는 이들의 숫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시에 대가리 빈 망언과 유언비어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들의 골 빈 망언들을 정리해보자.

 

홍가혜 : “해경이 민간잠수부를 모집했지만 생존 가능성에 대한 확인 자체를 못하게 투입을 안 시킨다. 구조 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들이 세월호 내 생존자들과 대화했다. 해경이 민간 잠수부들에게 시간이나 때우다 가라고 말했다

 

목포해경 간부 해경이 못한 게 뭐가 있느냐. 80명 구했으면 대단한 것 아니냐

 

정몽준 막내아들 정예선 국민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되어 모든 니즈를 충족시킬 거라고 기대하는 건 말이 안 된다.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

 

BJ 어좁이 진도 잘 따라가야죠. 바다에 빠졌으니 교복이 젖었을 것 아니냐. 암초여행을 갔나. 수학여행의 가 물 아니냐, 물을 배우러 갔다

 

새머리당 권은희 세월호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이다. 학부모 요청으로 실종자 명찰 이름표를 착용하자 잠적해버린 이들.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 현장에 혼란과 불신, 극한 대립을 일으키는 전문 선동꾼은 누굴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인지? 유가족들에게 명찰 나눠주려고 하자 그거 못하게 막으려고 유가족인 척 하는 선동하는 여자의 동영상입니다” 라며 한 여성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사진 속 여성이 실제 세월호 실종자 가족으로 드러나면서 권은희는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변희재 국가 재난 사태일수록 앵커는 냉정해야 한다. 표절석희(손석희), 표절관용(정관용)같이 나잇살 먹은 사람이 눈물감성을 선동하는 건 파렴치한 작태

 

지만원 시체장사 한두 번 당해보느냐. 세월호 침몰은 국가전복을 위한 남한 빨갱이들의 음모다. 세월호 참사는 도박으로 살길 뚫는김정일 토정비결의 신호탄이다. 2‘5·18’ 폭동이 일어난다는 확신이 드니 대통령은 단단히 대비해야 한다

 

송영선 전 새머리당 의원 “(세월호 침몰 사고가) 너무나 큰 불행이지만 국민의 의식부터 재정비할 기회가 된다면 꼭 불행인 것만은 아니다. 좋은 공부의 기회가 될 것

 

- 아해소리 -

 

 2014/04/21 - [세상 끄적이기] - 정몽준 아들 ‘미개’ 발언, 왕조 왕자의 인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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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정말 제목에 저런 말 쓰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어떻게 저렇게 미쳐갈 수 있는지 정말 궁금했고, 이는 궁금함의 문제가 아닌, 그냥 '변희재는 제 정신이 아니다'라는 결과만 받아들이면 된다고 느꼈다.

 

혹 갑자기 왜 이런 글인지 모르는 이를 위해 적자면, 변희재의 트위터 글 때문이다.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연예인들에 대해 "히틀러와 나치 수준의 선동"이라며 "고민이나 개념이 없으면 투표장 근처엔 얼씬도 하지 말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 이에 반박하는 이들에게 "히틀러를 찍은 독일 청년들도 아무도 선동당했다 생각하지 못했다"며 "개념 없이 투표하는 거야말로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협이다. 투표율은 정치후진국일수록 높다"며 "투표하지 않는 건강한 60%의 젊은 층이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여기에 윤도현이 자신의 트위터에 "궤변론자들의 궤변은 과연 스스로 정말 맞다고 생각하며 하는 말일까?" 투표 안하는 젊은이가 이 나라의 기둥이라... 정말 처음 듣는 말이다"고 일침을 놓자, 다시 변희재는  "윤도현씨, 남이 주장하면 그 주장을 한 근거까지 다 읽고 코멘트하세요. 당신의 정치적 행위, 결국 정치적 심판으로 귀결될 겁니다"고 말했다.

여기다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말자. 변희재의 말대로 하자면, 지금 투표하는 젊은이들의 다 개념이 없고, 우리가 배우는 민주주의의 원칙은 모조리 없애야 한다.

 

혹자는 트위터에 변희재의 '미친 말'에 흥분하지 말고, 그냥 무시하자는 글이 올라온다. 그러고싶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가 미쳐간다는 것에 대해 지적해야 하고, 이런 인간도 존재함을 기록에 남기고 싶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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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 [세상 끄적이기] - '고소집착남' 강용석, 이거 웃어야돼? 울어야돼?
2011/11/27 - [방송 끄적이기] - 27일 개그콘서트는 강용석 특집이구나
2011/11/19 - [세상 끄적이기] - 최효종 고소한 강용석…국회의원도 상식 시험을.
2011/05/30 - [세상 끄적이기] - 30일 제명당한 강용석의 화려한 어록



박원순 서울시장이 강용석을 왜 용서했을까. 법적으로 처리하지 않으니, 옳다구나하고 강용석이 또다시 설치기 시작하니 말이다.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사퇴'라는 쇼를 한 것도 이미 정신적 쓰레기 대접을 받아도 무방한 인간이 상대의 용서를 삐딱하게 이용해도 되는 것으로 인지했다는 소식은 강용석이라는 사람 자체가 어떻게 법조계에 있고,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한국 사회가 이렇게 시궁창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강용석의 뻘소리를 들어보자. 그는 25일 인터넷 방송 '저격수다' 공개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박 시장에게 이것(아들 병역 의혹) 말고도 굉장히 많은 문제가 있는데, 어쩌다보니 이것 하나 때문에 모두(모든 의혹이) 신뢰를 잃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박 시장의 아들이 바로 지난주에도 교회 수련회 4박 5일을 멀쩡하게 잘 갔다 왔다고 하던데 그런 아들을 원래 현역이던 것을 4급으로 뺐으면 국민에게 용서를 구해야지, 어떻게 저를 용서한다고 하는지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저격수가 쏘다 보면 맞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는 것이다. 쏘는 대로 다 맞으면 제가 지금 여기에 있겠느냐"라며 "조만간 정식으로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할 것이다. 계속 저격을 하려면 아무래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있어야 가능하지, (배지가) 떨어지니까 금방 저격 활동에 지장이 많더라"라며 4월 총선까지 나오겠다고 말했다.

'저격수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장원재 다문화콘텐츠협회장 등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으로 '나는 꼼수다' 따라하기 버전이다.

강용석의 말 그대로 박 시장에게 의혹이 많다면, 바로바로 제기하면 될 일이다. 그리고 4급 판정 받은 박 시장 아들이 지난주에도 교회 수련회를 4박 5일 멀쩡하게 잘 갔다 왔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솔직히 어디서 어떻게 웃어야 할지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우리나라에 공익 판정 뿐 아니라, 군대에서 다쳐서 공상으로 나온 이들도 사실상 일반 삶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 걸어다니고, 먹으며 자유롭게 자신의 삶을 즐긴다. 그러나 군대라는 특수성을 이들에게 개입시키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이들이 많다. 강용석은 평상시에도 30kg 군장을 매고 사람들이 생활한다고 생각하나? 무거운 군화를 신고 밤 시간에 야간 근무를 자다말고 늘 깨어서 나간다고 생각하나?

게다가 저격수가 쏘는대로 다 맞지 않는다며 자신의 현재 활동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은 저격이라고 말하는 그 뻘짓거리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 황당한 상황을 접해야 한다는 사실은 왜 모르다. 그냥 자기 만족일까.

도대체 이 아이의 정신세계는 어디에 쳐박혀있는지 모르겠다. 그런데 다시 출마하겠다고 한다. 서울 마포가 이 아이 지역구다. 꽤 젊은 층이 많이 사는 동네다. 개그맨을 보려면 방송에서나 보자. 국민의 삶까지 영향을 미치는 국회에서는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정치력을 발휘하는 사람을 뽑자.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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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변희재가 자신의 글에 대한 비판한 이들에게 반발하고 나섰다. 왜 조목조목 따지지 않고, 그냥 자신의 말이 틀리다고만 말하냐는 것이다. 그래서 왜 잘못되었는지 한번 따져본다. 사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도 있어서 나도 다소 말도 안되게 반박한 것이 있다. (볼드 처리 된 것이 아해소리의 주장입니다)

국민장을 떠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 동안 수고했으니 놀고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정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은 얻지 못할 치열한 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끝까지 봉사하라는 의미이다. 만약 이러한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전직 대통령이라면 당연히 그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 그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으면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이러한 위기에 처해있었다.

위의 말에 대한 조선일보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의 글의 일부

“진씨의 발언이 '과거형'이라면 '현재형'의 발언도 쏟아지고 있다. 보수 논객 변희재씨는 인터넷 글을 통해 "형사처벌을 받으면 (대통령)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그러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돈 1원도 투입해서는 안 된다는 게 나의 생각…예정된 예능프로를 모조리 결방시키는 방송사, 검은 배너를 걸어놓은 포털이 모두 권위주의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법원 판결확정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기본적인 원칙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상당수 국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의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무례한 일이다.”

그리고 다시 이에 대한 변희재의 반박

무죄 추정? 자발적인 추모 의지? 나는 과연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이 법이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에 대한 비판을 했는지 의심스럽다. 내가 언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랬나? 유죄판결을 받을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살아서 극복하지 않고, 국민들보더 먼저 죽어버린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의무 포기가 문제라고 얼마나 강조했던가?

방송사의 예능프로 결방과 검은 배너를 집단으로 걸어놓은 포털의 행태에 대해 나는 권위주의 현상이라 보고 있다. 그 예로 든 게, 미국에서 인간적으로 존경을 받고, 전직 대통령으로 평생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살아온 포드 대통령 서거 당시, 미국의 야후나, 구글에서 검은 배너 달았냐는 거다. 추모는 하되, 각자 할 것 하면서 하는 게 선진국이고, 대통령 하나 죽으면 전 국민이 다 집단적으로 추도해야하는 분위기가 후진적이며 권위주의적이란 말이다. 내가 언제 국민들의 자발적 추모 의지를 정치적로 해석했단 말인가? 나는 조선일보 부장이 이런 글을 썼다는 게 솔직히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 조선일보와 변희재가 붙는 형식이 조금 생소하긴 하지만 반박을 조금 해보면...말 그대로라면 변희재가 주장했듯이 '내가 언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랬나?'라는 말이 맞다. 변희재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위기에 처해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글이라는 것에는 행간이 존재하고, 그 행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검찰과 현 정부도 노 전 대통령에게 '죄가 있다'고 단정하지는 않았다. '의혹''조사''물증을 잡았다'는 식의 말로 언론플레이에 골몰했다. 변희재의 말처럼 단정적인 말은 아니지만, 그 말의 거론과 배치는 "노 전대 통령이 예우 박탈을 확정하고 있다. 결코 박 부장이 틀린 것이 아닌셈이다. 그리고 예우 박탈 정도로 자살했다는 뉘앙스 역시 조금 어이없기는 하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높은 차원의 관점에서 전직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명이 다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 평가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 개인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그 개인의 출세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국정을 운영하는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역사적 평가를 받으며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대통령은 퇴임 이후에도 수많은 학자들 혹은 국민들로부터 사후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다음 대통령이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직 대통령들은 모두 회고록을 쓰는 것이고, 가급적 오래 오래 살면서 학자들의 연구 소재가 되어주어야 한다. 노대통령의 자살은 바로 이러한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그는 아직 회고록조차 쓰지 않았다.


->  회고록을 쓰지 않은 것이 대통령의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라는 점을 처음 알았다. '김일성이 나때문에 무서워 죽었다'고 소설 쓰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그 의무인가? 전직 대통령이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함은 인정한다. 그리고 국정 운영 경력을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함도 인정한다. 그렇다면 우선 매번 헛소리 해다는 전두환-김영삼부터 거슬러 올라가자. 이들이 국정 운영 경력으로 지금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나? 아니면 과거의 실체를 밝히는데 입이라도 제대로 열고 있나? 대통령이 삶을 가지고 있고 없음은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들이 보여주고 있다. 도리어 2009년 5월말 서거한 노 전 대통령이 더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민주주의와 현 정권의 행태에 대해 되짚는 것은 물론 선거, 자유에 대한 원 의미를 국민들이 다시 생각하고 있다. 어떤 것이 더 '최선'이고 국민을 위하는 것일까.


 

더구나 그 자살의 이유와 동기이다. 검찰이 무리수를 두었던 어쨌든 노대통령은 비리혐의가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날 시점에서 자살을 택하였다. 국민을 위한 것도 대한민국을 위한 것도 아니었다. 그의 유서에도 국민과 대한민국이란 단어가 없고 오직 자신의 측근들의 안위만 걱정하는 내용이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을 던지는 조폭의 보스나 다름없는 사고였다.

이러한 노대통령의 측근 중심의 정치는 그의 재임 기간 내내 문제가 되었다. 그는 이른바 영남민주화 세력의 이권을 위해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했고, 그가 5년 내내 추구했던 것도 바로 영남민주화세력의 한풀이를 위한 것이었다. 그가 남겼다는 유일한 업적인 지역주의 타파도 본질적으로 지역과 계층 간의 화합이 아니라, 영남민주화세력의 패권일 뿐이었다. 그는 대통령 재임시간은 물론 퇴임 이후 죽을 때까지, 단 한 순간도 국민을 머리 속에 넣지 않고 자신의 영남민주화 패거리들의 안위와 출세만을 걱정했던 것이다.


-> 위에서 자신의 글을 그대로 이해하라고 박 부장에게 주문했던 변희재가 이번에는 그냥 자신의 생각을 있는대로 끄적이고 있다. 퇴임 이후 죽을때가지 단 한 순간도 국민을 머리 속에 넣지 않았다? 그렇다면 지금 추모하는 국민들은 변희재의 가이드라인대로 하면 그냥 노무현이라는 인물을 따르면 조폭 조직원에 불과하다는 것일까? 또 노 전 대통령의 유서 내용을 가지고 비난하다는데, 나도 변희재식 추정을 해보자면 아마도 유서에 국민과 대한민국을 넣더라도 변희재는 '기만적이고 자신이 비리혐의로 자살하는데 국민과 대한민국을 끌여들여 마치 자살의 정당성을 확보하려 할 것이다'라고 글을 쓸 것이다.

하나 더 조폭의 보스는 측근을 살리기 위해 장렬히 몸은 던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기 위해 측근의 목숨을 베어버린다. 인용을 하려하면 제대로 하길 바란다.


 

벌써부터 그의 측근과 그의 집권으로 혜택받은 언론사들은 그의 죽음을 정치적 투쟁도구로 삼으려 골몰하고 있다. 그의 측근들은 대한민국 국민장의 장례 관행도 무시하고, 참여정부 인사들이 대거 장례위원으로 참여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한겨레신문과 같은 언론사, 그리고 노무현 정권 덕에 자격도 없이 국립예술대학에서 공금을 부당수령한 진보신당 당원 진중권 등은 과거에 바로 노 전 대통령의 말 한 마디로 죽은 민간인을 자살을 비웃고 자살던 논리를 뒤집으며 미화하며 예찬하며 투쟁화하고 있다. 그들만의 보스,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의 투쟁에 나의 국민세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재임기간은 물론 죽은 그날까지도 대통령의 본분을 잊고 대한민국을 갈등과 투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사람을 예찬하고 싶으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당신들 돈으로 해야한다.

-> 한참 웃었다. '그들만의 축제, 그들만의 투쟁에 나의 국민 세금이 들어간다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말을 듣는 순간 '국민장에 들어가는 세금 중에서 변희재 돈은 넣지 말고, 그 돈은 시청 광장 막는 경찰들 월급으로 사용하게 명확하게 선을 그어라'라고 정부측에 요구하고 싶었다. 국민으로서 나는 그 국민장에 내 세금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기 때문이다. 간단한 문제다. 변희재 세금은 따로 떼어내면 끝이다. 국민들을 '그들'과 '우리'의 선을 긋고 싶다면 이게 제일 빠른 방법이다.

"재임기간은 물론 죽은 그날까지도 대통령의 본분을 잊고 대한민국을 갈등과 투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사람을 예찬하고 싶으면 이해관계에 얽혀있는 당신들 돈으로 해야한다"라는 말에는 거꾸로 말하고 싶다. 대통령 된지 이제 2년도 안되는데 국민들 삶을 이따구로 만들며, 국민들을 서울 거리 한복판에 내몰았으며, 전 국민 범죄자 만들기에 앞장서고, 용산에서 사람까지 죽인 이명박 대통령에게 주는 월급은 변희재를 비롯해 지지자들의 돈으로 해결해라. 난 내 세금이 대통령 월급으로 들어가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변희재는 와이텐뉴스 전유경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명예훼손이라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물론 자기와 토론하면 안한단다) 난 저 명예훼손에서 '명예'가 과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어떤 선에서 쓰이는지 정말 궁금하다. 하도 수도없이 명예훼손 운운하는 작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 명예훼손의 근거로 변희재는 "나는 99년 노대통령 초청 강연 기획에 참여하면서부터 노대통령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무려 10년이다. 그냥 막 갈겨쓴 칼럼이 아니라 내 숙성된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10년 연구 해왔는데 감히 내 권위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변희재는 99년 이전부터 노무현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들에 대해 앞으로 절대 반박하지 말길 바란다. 명예훼손으로 소송당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근거? 그것은 앞과 같다. 물론 변희재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럼 나랑 토론을 하자". 그것은 찬성이다. 하지만 직접 토론하기에는 일개 블로거이기에 일단은 위와 같이 조목조목 반박 글을 남긴다.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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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