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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60년대 중반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미니스커티를 입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밝혔다.

윤복희는 한 방송국 프로그램에 나와 윤복희는 김포공항으로 귀국할 당시는 겨울이라 털 코트에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추워서 미니스커트는 입을 수도 없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이었고 공항에는 새벽에 도착했기 때문에 사진을 찍기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데 윤복희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떠올라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나온다.

- 국내 미니스커트를 처음으로 도입한 여성으로 한국 패션사에 빠질 수 없는 기록이 있는데요.

"당시 미니스커트는 애인(첫 남편인 가수 유주용)에게 예쁘게 보이려고 입었어요. 해외 활동으로 4년을 떨어져 있다가 겨우 2주 휴가 받아 왔는데 내 맘이 어떻겠어요. 한 남자를 위한 사랑의 도발이었는데 그게 한국 전체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어요."

그는 그때 2주 휴가를 받아 귀국했다. (비행기 트랩에서 미니 스커트를 입고 내려오는 사진은 당시의 것이 아니다. 그는 새벽 2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했고 아무도 그의 귀국 사실을 몰랐다)

(동아일보 2001년 8월 2일)

즉 정리하면 미니스커트를 처음 도입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포공항에 도착할 때는 안 입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이미 7년 전에 나온 이야기다. 그리고 중간중간 이같은 내용의 기사들이 쏟아졌고, 또 인터뷰에도 종종 나온다. 굳이 윤복희가 7년이 지난 지금 그것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복희는 언론에서 자신에게 확인한 적이 없다고 하지만, 수년간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확인한 대목들이 나온다. 위의 동아일보는 제대로 기재했지만, 다른 인터뷰에서는 '김포공항 미니스커트'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하지 않았다. 그런 유명세를 즐겼던것일까?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BBK사건때가 떠올라서 그렇다. 자신이 이야기 다 해놓고 나중에 '착각했을 것'이라며 수년이 지난 다음에야 그 기사를 찾아 반박하는 태도에 질렸기 때문이다. 다시 자신을 이슈화시키는 것은 좋지만,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서도 말하지 않는다면 한마디로 그동안 스스로 거짓말을 하고 다녔다는 이야기 밖에 안된다. (요즘에는 오해, 착각 등의 말에 질려서리)

- 아해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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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
  

올 한 해 인터넷 쇼핑몰에서 소비자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상품은 무엇일까?


오픈마켓 G마켓은 올 해 1월부터 11월 30일까지 시즌 별 주요상품 카테고리별 담당매니저 평가, 판매량, 키워드 검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던 ‘2006 히트상품 베스트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년보다 무더웠던 날씨와 월드컵과 맞물린 여름시즌 영향으로 노출 패션이 여느 해보다 유행하면서 관련 제품판매가 급증했다.


또한 지난 해에 이어 웰빙 족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쇼핑 트렌드에도 이러한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올 한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제품은 모든 여성들의 아이템인 레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판 소재로 다리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깅스는 추운 날씨에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때이른 추위로 10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올 한 해만 약 100만건이 판매됐다.


2위는 총 90만건이 판매된 미니스커트로 레깅스,부츠가 유행하면서 계절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판매됐다. 그 동안 여름 상품으로 분류되었던 미니스커트는 최근 여름보다 겨울에 더욱 많이 팔리고 있는 것이 특징.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쫙 달라붙는 스키니 진은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기 시작하면서 올 초부터 국내 연예인을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까지 빠르게 확산됐다.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었던 스키니 진은 총 70여만건이 팔리며 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니스커트, 레깅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 롱 부츠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올 해는 무릎을 넘어선 목이 긴 롱 부츠가 인기를 끌면서 체인,털 장식 등으로 화려해진 부츠들이 많이 선보였다.


몸짱 열풍과 함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트렌드도 이어져 글루코사민이 5위를 차지했고 진드기,아토피,알러지 등을 예방해주는 극세사 패드(8위)도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월드컵 열기로  '반짝 특수'를 누린 상품은 다름아닌 콘돔(7위)으로 월드컵이 열리기 전 4~5월 주간 평균 1,000여개 안팎으로 판매되던 콘돔은 월드컵 개막전을 전후해 주간 3,000여 개 이상 판매됐다.


특히 토고를 격파한 다음날인 14일에는 하루에만 500여 개 이상이 팔려 나갔다.


특히 ‘일반형’보다는 다양한 색상의 ‘특수형’이 인기를 끌었고 여성 고객도 콘돔 구입층의 30%에 달했다.

이 외에도 올 초 ‘쌩얼’ 열풍으로 인한 천연 화장품 재료, B-Boy패션 유행과 함께 남성 비니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패션 쪽에서는 끈 나시와 롱 티셔츠도 레이어드 룩이 유행하면서 판매가 함께 증가했다.


특히 올 해 8월부터 ‘주몽’’연개소문’ 등 고구려 관련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주몽 관련 ‘삼족오 제품’이 새로운 상품으로 부각되어 인기를 누렸다.


올 한해 레깅스부터 미니스커트, 스키니 진 등 몸매를 드러내는 노출관련 패션이 두드러진 현상에 대해 상명대학교 소비자경제학박사 양세정 교수는 “타인의 시선에 거리낌없는 젊은 소비자들의 성향과 경제력을 갖춘 트렌드세터의 증가, 더불어 노출을 하나의 표현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등이 쇼핑 트렌드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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