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썼지만 여전히 이 부분은 재미있다.
한 사건기사를 읽고 또다시 생각이 나서 끄적인다.
두 명이 한 명을 폭행을 했다. 일방적으로 맞던 그 한 명이 이대로는 죽겠다싶어 주먹을 휘둘렀고 두 명은 한 대씩 맞았다. 경찰이 왔고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았다.
일방적으로 때린 두 명 왈 "우리도 맞았어요"
경찰이 내린 결론은.....쌍방폭행..
"합의보시죠. 그렇지 않으면 세 명 다 폭행전과가 남습니다"
순간 생각난 것은 앞으로 누군가 혹은 여러 명이 나를 때릴 때 어떻게 해야할까.
그냥 맞고 경찰이 올때까지 버터볼까. 뭐 그때까지 살아있으면..(수원 모고교에서 3명이 한 10대 여성을 폭행해 사망하게 했다지..그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대까지 차로 1분정도???...한쪽은 5분정도?? )
아니면 같이 때려놓고 안 때렸다고 우겨볼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바보되는 공간이 경찰서 안이니까..
쌍방폭행....뭐 가중치야 틀리겠지만...살아보자고 한 대 휘두른 것도 쌍방..그리고 같이 폭력전과..ㅋ...
지구대 경찰들 피곤하다고 일방적으로 물어본다..상황? 이런 것 소용없다.
"아 그러니까 때렸어요? 안 때렸어요?..한대라도 때렸죠?"....ㅋ..그럼 그 조서 그대로 경찰서로 간다...형사왈 "여기 때렸다고 되었네요..쌍방..벌금..폭력전과.."
물론 경찰서에는 상황정리한다....예의상...
때리고 외상만 없다면 안 때렸다고 우겨도 별 차이 없을 듯 싶다..(그러나 상대가 안 맞아도 맞았다고 우기면 역시 쌍방....쩝.)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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