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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닷컴이나 중앙일보가 아닌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이런 무모함과 뻔뻔한 글을 '기사체' 형식으로 쓸줄 몰랐네요.

자신들이 뭘 잘못하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들의 쓰는 글의 시작이 어딘지 철저히 숨기며 이런 뻔뻔한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나름대로 2002년 대선때 노무현 진형의 논리를 토론을 통해 만들어냈던 정치웹진 서프라이즈를 모체로 한 언론사(?)이기에 이렇게까지 어리석어진 것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트랙픽 증가를 위해 서영석 정치기자를 내세웠다가 바로 뺀 것부터 시작한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인터넷 고유 특성 운운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아래 글을 보면 일면 맞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말했듯이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인터넷팀이 자신들의 무식함을 저런 식으로 드러낼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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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의 화제를 담아내는 '누리꾼 이슈'가 나름대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군요. 심한 말로 비난하는 쪽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한겨레신문의 비판기사 바로가기 클릭!☜

부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검색어란 것은 매우 독특한 인터넷 고유의 특성입니다. www가 무엇의 약자입니까. 월드 와이드 웹의 약자입니다. 그물망이긴 그물망이되 전세계로 연결된 광대한 세계란 뜻 아니겠습니까.

이 광대무변한 세계에 만일 검색기능이 없다면 우린 장님들이 되고 말것입니다. 검색은 그래서 필요한 것입니다. 인기검색어는 물리적으로 연결된 바 없는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사가 오묘불가사의한 경로를 통해 구현되는 겁니다. 대중의 집합적 관심이 이토록 실시간으로 나타난 경우는 예전에 없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먹고사는 인터넷 언론들이 이 인기검색어에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신문이나 방송이 오프라인 세계의 관심사를 골라 톱 기사로 올리고 헤드라인 방송을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은 대중의 관심 검색어를 헤드라인에 올려도 괜찮고, 인터넷언론은 안된다는 것은 오만이겠죠?

다만 구현원리상 과도한 경쟁, 검증되지 않은 기사의 양산 등은 지양해야겠죠. 저희 인터넷팀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뭐가 뭔지도 잘 모른채 넘어간 일이 있습니다. 이하얀과 관련된 기사였죠. 중간에 잘못된 것을 알고 삭제했습니다만, 당시에는 사과할 겨를도 없이 넘어갔습니다.

이 란을 빌려 심심한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그러나 인기검색어가 왜 등장했는지 추구하는 행위 자체를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보에 대한 보응은 그 매체가 지게 됩니다. 과당경쟁은 이런 보응 속에서 질서를 잡아가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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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검색어는 독특한 인터넷 고유의 특성이 아닙니다. 단지 몇몇 네티즌들과 포털사의 잘못된 방향설정으로 만들어진 단편적 결과물일 뿐입니다. 실제 조작 가능하고 순식간의 특정 세력에 의해 만들어질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을 고유의 특성이라 설명하는 것 조차 '검색'에 대한 인식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또한 겨우 네이버 검색어에 의존해 글을 쓰면서 오프라인세계와 연계시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조차 한심합니다. 그들은 그 헤드라인 방송을 주요방송으로 배치합니다. 인식 부족한 데일리서프라이즈는 '네이버용 글'로만 만들면서 이것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보여줍니다. 자신들의 홈페이지에는 당당히 배치도 하지 못하면서 말이죠.

조금 양심적으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인기검색어에 관심을 갖는다면 네이버이하 최소 5대 포털 검색어에도 눈길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리석은 데일리서프라즈의 어이없는 말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중앙일보의 이하얀 글을 그대로 베껴쓰면서 사과할 겨를이 없어 넘어갔다는 농담(?)까지 던집니다. 제가 많이 욕하기는 하지만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부는 그래도 흉내라도 냈습니다. 그 농담의 전제가 생긴지 얼마 안된 인터넷팀때문이라뇨. 그럼 그 뭣도 모르는 팀이 지금 기사체 흉내내는 글을 만들어내며 나름 언론 흉내내고 있는 것을 어떻게 볼까요? 사이비 언론이라고 그냥 무시하고 지나갈까요?

안타깝네요. 나름 이번 대선에 정치적 아젠다를 어느 정도 던질 줄 알았던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이딴 한심한 짓꺼리에 변명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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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해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