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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취재하던 기자가 폭행 당한 사실을 두고 지금까지도 네티즌과 기자들이 싸우는 모양새다.

한국 기자들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방중 성과에 대한 설명에도 빠지지 않고 집어넣는다. 네티즌들은 그런 기사를 믿지 않는다고 댓글를 단다.

다시 기자들은 '팩트 체크'라는 말까지 붙여가며, 조목조목 네티즌들의 의심에 반박한다.

사실 정확하게 할 부분은 폭행 당한 기자들이 사진 기자라는 사실이다. 네티즌들에게 주로 비판받는 펜기자와는 포지션도 다르다.

그러나 쭉 며칠간의 상황을 보면

사람들은 그냥 '이명박-박근혜 시대'를 거친 기자들이 싫은거다. '폭행' 상황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든 그냥 '기자들'이 싫은거다. 그게 펜기자든 사진기자든 개의치 않는다.

기자들이 중국의 언론취재 환경의 열악함을 보도하며 국제기자단체들의 성명까지 끌여들여 "우리는 피해자다"라고 말해도 그냥 싫은거다. 아마 언론취재 환경이 지구상 최악인 북한에서 당해도 사람들은 지금과 비슷한 반응을 보였을 것이다.

"사람이 폭행을 당했는데, 어떻게 이런 반응을 보이냐"는 기자들의 말에 "너희는 300명이 죽어갈 때 어떤 반응을 보였냐"라는 댓글이 달리는 현실이다.

중국에 취재하러 간 기자들은 억울하겠지만, 현실이 이렇다. 그리고 긴 시간 이런 현상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 상황을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도 기자들과 언론사들이 알 것이다.

- 아해소리 -

Posted by 아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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